잔혹동화.

11.기억6

우진이 머무는집

허름한집 문을열어내자 한여자아이가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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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너의 부모는?

내말에 고갤저어낸 우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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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없어 .. 난 누나랑살아.

온갖 고생을해보이는 얼굴에 마음이 아파왔다.

어린것이 딱하단 생각부터 들었고.

아무말없이 나를 보는 그아이를 한참 보자 우진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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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우리누나 말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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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아..

저절로뱉어진 탄식에 우진은 익숙한듯 집안으로들어갔고.

그아이는 내품에안긴 성운을보며 손짓했다.

잠시 안아보겠다는듯 데려간 아이를 어르고달래는 모습에

우진을 어떻게 키웠는지 눈에 훤했다.

그집안으로 따라 들어간 나에게 물한컵 건낸 우진이 이쁘게웃어내며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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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그런데 누구야 ? 어떻게 이렇게 이쁠수있어?

그질문에 당황한듯 수가 우진을 나에게 멀어지게했고.

그행동에 우진이 기죽은듯 입이 삐쭉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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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이름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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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수 우리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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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들을순 있어?

내질문에 고갤끄덕이는 수

그런 수의 앞에 가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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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날 도와줄수 있을까? 아이를 키워야하는데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내말에 고갤 끄덕이는 수

금세 조용해져 자는 성운을 보며 수의 손을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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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이건.. 내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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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이요..?

수 image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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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누..나?

놀란듯 말한우진이 뛰어와 수를 안았고.

처음듣는 자신의 목소리에두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아내던 수가 눈물을 흘리며 고맙단 인사를 반복했다.

그후 아이에게 어떤것들이 필요한지 또 이마을의 소문에대해서도 자세히 들을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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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둘이 지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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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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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나와 같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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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주

저산에 집이있어 부족한것이 없을거야 난 너가 마음에 드는구나 수야.

내말에 고민하던수가 우진의 말에 고갤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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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진

나도 가고싶어 이마을사람보다 저사람이 더좋아!

그렇게 말하던 우진이 고갤돌려 서있던 재환을보며 말했다.

박우진 image

박우진

... 저사람은 아직 좋진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