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과의 험난한 연얘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 #2

구르미녤
2019.02.12조회수 24

[여주시점]

우린 그렇게 제주도에 도착했다

호텔에서 짐을 풀고 나는 난생처음,그리고 민현이와 함께 온 제주도 여행이었기에 더욱 설레었다

하지만 갑작히 민현이의 상태는 급격히 나빠졌고,이미 제주도 여행은 잊혀진지 오래였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게 없기에,빨리 병원에 가자고 하지만


황민현
괜찮아 너 기대 많이 했잖아 가자


하여주
그래도..


황민현
에이~빨리 가자니까?


하여주
아...알겠어..

말타기


황민현
여주야 재밌어?


하여주
우와!!엄청 커!!

감귤 따기


황민현
어?여주야 저기 많아!!


하여주
으이..손이 안닿아..


하여주
어..?

폭


하여주
히히


황민현
ㅎㅎ

사진찍기


황민현
여주야!!



하여주
웅?

「찰칵」


하여주
힣


하여주
민현아!!!



황민현
어!?

「찰칵」


황민현
머야..이상하잖아!


하여주
이상하긴..엄청 잘 나왔어!!

그렇게 우린 순식간에 지나간 시간들을 뒤로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하여주
민현아!


황민현
웅?


하여주
우리 내일은 뭐 할까?


황민현
ㅎㅎ..


황민현
여주야!


하여주
웅?


황민현
브이~


「찰칵」


하여주
히힣


하여주
민현아..나 졸려..


황민현
빨리 씻고 먼저 자~


하여주
알게써..나 먼저 씻는다!?


황민현
어~

[민현 시점]

여주는 씻고 온 뒤 많이 피곤했는지 바로 잠들었다

머리를 넘겨주며


황민현
여주야 내일 못 놀아줘서 미안해

[작가시점]

둘의 입술은 잠깐 포개어졌다가 떨어졌고,


황민현
하..나도 씻고 자야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의 눈에 눈물이 맺혀있는것을

[민현시점]


황민현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이겠네..

"고마웠어,하여주"

"내 삶의 행복이 되어줘서"

작가아아아
완결이 다가와요 !!ㅁ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