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의 첫사랑
비행기 안에서 간호라니! (1)

황예진
2021.01.17조회수 174


하수영
저.. 태현씨?


강태현
ㄴ..네.. 수영씨..


하수영
혼자 여기서 6일이나 있으시면 좀 적적하시죠..?


강태현
ㄴ...네


하수영
제가 있어도 될까요..? 싫으시면 이수진 불러드릴게요?


강태현
ㅅ..수영씨가 ㅇ..있어줘요..


강태현
ㄱ..걔는 ㅎ..할줄아는게 없어서...


하수영
좋아요 그럼 제가 간호해드릴게요! 근데 6일을 같이 볼건데 이제 서로 나이도 까고 말도 놓을까요?


강태현
ㄱ..그래 난 17살이야


하수영
오 나도 17살! 동갑이네 ~ 잘됬다!

수영과 태현이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는 사이 수진은..


이수진
흑... 흑.. 꼬북아...ㅠㅠ


이여진
언니.. 무슨일이야? 갑자기 왜 울어?


이수진
흑..흑.. 강태현 바보야.. 날 밀어내고 크흑.. 하수영이랑 꽁냥꽁냥 연애질 하잖아 흑흑...


이여진
어이고... 근데 태현 오빤 괜찮데?


이수진
몰라... ( 엎드려서 우는


이여진
토닥..토닥..

그렇게 한참을 수다떨다 태현이 잠들자 수영이 태현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하수영
태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완전 애기네 애기야 ㅎ


강태현
(새근새근 잠듬

그렇게 수영은 태현을 한참 뚫어져라 쳐다보다 태현이 식은땀을 흘리는걸 보는데


하수영
어우 땀봐... 혹시 열이 또 나는건가...

체온계로 재는중


하수영
불행중 다행이네.. 37.8도면.. 미열인거 니까.. 여기서 더 오르지 않게 물수건 올려주고 난 내 자리로 갖다와야겠다


하수영
단독실 문 앞에서서 태현이 쪽을 쳐다보며) 애기야 잘자고있어 금방 내 자리에 갖다 올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