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열리지 않을 자물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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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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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다시 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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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웃으면서 볼 수 있을까.

- 2달 전

끼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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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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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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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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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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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말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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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밥 먹으러 .. 나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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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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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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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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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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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나 한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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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집에 못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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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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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회사일 ..... 아니, 출장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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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걱정 말고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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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집은 내가 항상 보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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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아 .... 응,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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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언제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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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내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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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응.

솔직히

아직도 부러진 이를

치료도 못한 채 살고 있다.

그때의 김태형이

그렇게 무서워서 반항 한 번조차 못했던 걸까.

이젠 벗어나고 싶다.

그래서 거짓말을 했다.

들키면 ..... 정말 죽을지도 몰라.

그래서 들키기 전에

그 전에

................

그냥 불빛만 가득했다.

왜 살아있지.

난 분명

이런 걸 바라진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