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속 토끼의 사랑이야기

02

항상 생각한다. 나한테 남은건 대체뭘까? 라고

아빠가 20년전 사고로 돌아시고나서부터 난 악착같이 일해왔다.

그게 살수있는.. 돈벌수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으니까..

정말 아무생각 없이 일하다보면 어느새 다음날이 되어있다.

-정말 무료하고 지겨운 나날의 연속이였다.

그러다가 문득 좋은.. 생각이 났다.

자살해버리자고..

자살하면 모든게 끝나있을거니까.. 더이상.. 이렇게 살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서 난 오늘, 자살할려 마음 먹었다.

아무도 말려주지 않는 내 자살행위.. - 슬프기도하지만 말려주는 사람이 없어 편하긴 하다.

..적어도 그 말에 흔들리지는 않을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