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질 수 없는 인연
2화



여주
(방금 나 좋아한다고 했어!)


민혁
자! 내가 들어줄게~ 너 6반이지?


여주
어..(어떻게 알고있지?)


민혁
가자~

그런데 밖에서 일훈이가 그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일훈
여주야... 이민혁 이 나쁜 자식!

민혁이와 여주가 반으로 가려고 문을 열고 나왔다.


민혁
어? 일훈이네? 일훈아 너 오늘 왜 안 나왔어?


일훈
그게.. 좀 열나서 근데 지금은 괜찮아서 왔어. 너흰 어디가?


민혁
어~ 여주 꺼 기타가 좀 무거워서 반까지 들어다 주려고.


일훈
그래? 그럼 잘가~


민혁
(가면서) 일훈이가 좀 화나보이네...

복도...

민혁이와 여주가 복도를 걷고있었다.


민혁
앗! 여주야 피해!

앞에 길을 걸어가던 일훈이가 일부로 넘어져서 손에 있던 책을 민혁이 쪽으로 던졌다.


민혁
여..여주야... 난 괜찮...(풀썩)

하지만 여주는 일훈이를 못봤기 때문에 누가 그런지 몰랐다.


여주
민혁아! 정신 좀 차려봐! 누가 그런거야?!


일훈
(걸어오는 척) 어? 민혁이 왜 쓰러졌어?!


여주
몰라... 난 못봤는데...


일훈
그래.. 일단 보건실 선생님한테 물어보자!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말하고 나서...

보건실 선생님
그러니? 음.. 그럼 일단 혹시 모르니까 근처 병원에 가보면 어떨까?


여주
네. 알겠어요. 일훈아 넌 먼저 반에 가있어. 내가 민혁이 볼테니까.


일훈
알았어ㅠㅠ (난 너랑 같이 있고 싶은데... 민혁이가 그렇게 좋나?)


여주
(일훈이도 민혁이가 걱정되는건가? 표정이 어두워보이네...)


여주
저기.. 의사선생님. 민혁이 어떻게 됬나요?

의사
혹시 보호자 되십니까?


여주
(어쩔줄 몰라 고민하며) 네?... 네.

의사
지금 상태로는 약간 기절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있다가 깨어날 수도 있습니다.


여주
네.

의사
그럼 전 나가보겠습니다.


여주
민혁아... 빨리 깨어나야 돼!


여주
쿨쿨... 하아암 잘잤다!


여주
깜짝이야! 민혁아, 언제일어났어?! 괜찮은거지?


민혁
예쁜 너가 자고있는거 보고있으니까 아픈게 다 나았어~


여주
하..하하^^ (뭐지? 고백인가?)


민혁
그래서 말인데... 우리 사귀자~ 난 너 없인 못살아. 내가 너한테 모든걸 다 해줄게.


여주
미..민혁아. 나도 너 좋아했었어. 처음볼 때부터. 우리 사귀자~


여주
그런데 전에 너한테 예쁜 여자애들이 고백도 많이 했는데... 왜 안 받은거야?


민혁
(난처해 하며) 그게.. 우리 전에 1년 전에 같은 반이였잖아...


여주
(그랬나? 어... 아! 민혁이! 그때랑 많이 달라졌네?) 어~ 맞아맞아~


민혁
그때부터 나 너좋아했어! 그래서 다음엔 너한테 꼭 고백하겠다고 다짐했는데 그게 안되더라고.


여주
아~ 그런거야? 이젠 우리 둘다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거니까.


여주
아! 너 내가 깨어났을 때 뭐하고있었어?


민혁
어~ 너가 너무 예뻐서 일어나서 너만 보고있었지!


여주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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