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질 수 없는 인연
6화



민혁
으윽...!

민혁이는 그대로 쓰러져서 어디론가 끌려갔다.

잠시 후...


민혁
으... 여긴 어디지?! 아무도 없어?!


슬기
어? 깼구나.


민혁
이거 풀어. 빨리 풀라고..!


슬기
풀어주면 우리가 너 죽도록 패줄거야. 그런데도 풀어줄까?


민혁
우리...라니?


예리
그래. 우리.


웬디
정말 풀어줄까?


민혁
그래. 그냥 풀어. 빨리 좀 풀라고!!!


슬기
아! 맞다. 너 이 이야기면 꼼짝 못할 걸?


민혁
뭔데...?!


슬기
너 여친있잖아. 그 애는 지금 어딨는지 알아?!


민혁
여주...! 여주어딨어!


슬기
그 애는 지금 옆 방에서 일훈이랑 있을껄?


민혁
일훈이랑...?!


슬기
그래. 이 일도 일훈이가 우리한테 부탁해서 한 일이라고.

그 때 여주와 일훈이...


일훈
여주야 깼어?


여주
으... 너 뭐야?! 여긴 어디야?!


일훈
여주야 넌 내가 싫어? 난 너가 좋은데...


여주
싫어. 싫다고...! 민혁이는 어딨어... 이거 놔!


일훈
너... 이렇게 하면 계속 못 나갈 수 있어. 그런데도 그럴래?


여주
왜 날 잡아온거지?!


일훈
방금 말했잖아. 너 좋아한다고.


여주
그게 이유라고 말하는거야?!


일훈
어. 근데 왜? 어쨌든 너 그런 식으로 나오면 여기서 영원히 못나갈 수도 있어.


일훈
그러니까 내 말을 잘 들으라고.


일훈
그럼 난 이만~


여주
이거 안 풀어?!

그렇게 시간은 흘러서 밤이 되었다.


여주
어쩌지? 나 여기서 영영 못나가면 어떻게... 민혁아...

여주는 계속 안 자고 깨어있었다.


일훈
(문을 열고 들어오며) 아직 안 잤네?


일훈
민혁이는 옆 방에서 다른 애들이 방법을 써서 재웠는데...


여주
민혁이가 옆 방에 있어?!


일훈
어. 수면제로 놨지.


일훈
그래서 너도 안자고 있을까봐 내가 수면제를 챙겨왔어.


여주
하지마! 하지마라고!

그 때 일훈이가 손수건에 묻힌 수면제를 여주의 입에 댔다.

여주는 힘껏 몸부림을 쳤지만 줄에 묶여 있어서 그러지는 못했다.


여주
하지마...


일훈
진작에 내 말좀 듣지...

여러분! 오늘은 시간이 많이 없어서 조금 밖에 못올려요ㅠㅠ 그래도 구독, 댓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