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 아닌 인연
나무 목


이번 화 부터 현재입니다

나는 아빠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당한뒤 몇일 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윤정한
"여주야 이거 먹자 집에 남아있었어"

윤여주
"...근데 있잖아 오빠 그 남자애 기억해?"


윤정한
"누구..?"

윤여주
"그..예전에 나 학교 졸업식 하구 편지 갔다준 남자애"


윤정한
"어..어 그..얼굴은 기억날려한다..근데 갑자기 왜?"

윤여주
"그냥 생각이 나서.."

나는 오빠와 항상 이야기를 나누며 잠자리에 들었다 하지만 오늘은 좀 달랐다

윤석훈
"윤여주 아버지가 할 얘기가 있다"

윤여주
"..네"

윤석훈
"너..20살이잖냐"

윤여주
"예..그런데..왜요?"

윤석훈
"큼...남자친구는 있니?"

윤여주
"예? 아니요..없는ㄷ.."

윤석훈
"만들거라 빨리"

윤여주
"아니 갑자기.."

윤석훈
"아버지가 회사에서 고개를 들 수 있게 해야지"

윤여주
"그거랑 제가 연애를 하는거랑 무슨 상관이시죠..?"

윤석훈
"니가 연애를 해서 결혼도 하고 그래야 어깨를 피지 쯧.."

윤여주
"저는..결혼생각 없구요 아직 너무 해볼께 많다고 생각하고..또..."

윤석훈
"하..반항이냐? 오늘 하루는 그냥 넘어갈려했더니.."

윤여주
"아버지는 술을 드시던 안 드시던 저를 대하는 테도는 똑같네요"

사실 이때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 조차나지 않는다

윤석훈
"이 년이 확..!"


권순영
"..어??? 그..윤여주??"

윤여주
"...누구세요"

윤석훈
"...여주야 밥 먹어야지~"

소름이 끼쳤고 그 순간 내 주위는 정적으로 가득 찼다

윤여주
"전..나가보겠습니다"

윤석훈
"그래그래 갔다오렴"

이 세상 조차 없어졌으면 하는 나는 이렇게 아무렇지도 않은듯 덤덤히 집 밖으로 나와있다 잘못한걸 누군가가 알아줬으면 한다 나 만큼은 당당히 살고 싶은데.. 아버지가, 아니 그 사람이 밉다 오늘도 내일도 난 내 바램이 이루어질 때까지 물러서지 않을것이다


취즈스틱
안녕하세요~!!!! 오늘도 재미없는 이야기 들고온 작가입니다ㅏ 순영이가 갑툭튀라니..전개가 큼.. 대음 화에서 이어집니다! 애정해요^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