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가 내 남친?!?!
외전 : 혼인신고 기념


민규랑 여주는 결혼식은 건너뛰고, 혼인신고만 하고는 친구들이랑 같이 휴가를 보내기로했다

결혼식 대신이라 다 같이 옴)

그래서 온 곳이 여기, 한국인지 외국인지 간음이 안돼는 리조트를 통채로 빌렸다.. 그것도 3박 4일 동안


고여주
아니.... 간만에 여행이라도.... 이렇게 거대하게 준비 했어..? 난 그냥 소소하게 놀고 싶었던건데...


김민규
시무룩) 별로야...? (울망


고여주
다급) 아니아니, 전혀 엄청 좋아서 놀란거뿐! 좋아서 그래 좋아서!


김민규
다행이다! (해맑

민규는 안심해 하며 해맑은 미소를 날렸다


홍지수
어유... 저 대형견을 누가 말리니


이지훈
여주가 잘 데려갔지...


최한솔
그렇네요...


고여주
핳) 그럼 각자 짐 풀고나서 쉴 사람은 쉬고, 놀사람은 나와서 놀아요~


이찬
여주, 넌 어떡할거야?


고여주
글쎄...? 수영장 깊지 않으면 물놀이나 하지 뭐


부승관
나도 나와야지~~!!


최승철
인물어봤어 승관아~


부승관
^^ 형도 물놀이 할거에요?


최승철
그럴려고


부승관
두고봐여


최승철
아고 무셔라


부승관
아, 형!!


최승철
아하핳)

짐을 다 풀고-

잔잔했던 수영장 물에서 승철이랑 승관이가 난리를 피고있다


최승철
넌 형한테!


부승관
뭐여!


권순영
잘들 노네~ (익숙


이찬
하하 (해탈(?)


최승철
속닥)


부승관
속닥)


부승관
생긋)


최승철
싱긋)

승철과 승관은 어느새 마주보고 속닥거리며 웃고있었다


고여주
저 사람들은 참... 싸우고, 친해지고...


이찬
남자는 싸우면서 친해지지


고여주
왜... 싸워야만 친해지는건지....

여주는 육지(?) 에 있는 썬베드에 앉아서 수영장 안에서 놀고있는 지훈과 석진을 바라보고 있었다


최승철
여주야!!


고여주
? (휙

여주는 승철의 부름에 승철쪽을 바라보았다


부승관
덥썩)


최승철
덥썩)


홍지수
여주야, 멀리 안나간다~


최한솔
잘가~~


고여주
?!?

여주의 눈에는 자신의 팔과 다리를 잡는 승철과 승관이 보였고,

앞일을 예상한듯 작별 인사를(?) 건내는 지수와, 한솔의 목소리가 들렸다


고여주
아, 놔요!!


최승철
절대.


부승관
놓겠냐?


고여주
아!!, 야!!


부승관
어허, 오빠~ 해봐 오.빠.

승관은 놀리듯이 협박을, 아니... 협박하듯 놀렸다


고여주
.....ㅇ...빠


부승관
뭐라고~? 안들려~~


고여주
오빠..!! 승관 오빠!


최승철
여주야 난 이미 오빤데?


고여주
....?


최승철
하나...


부승관
둘~


최승철
셋!


고여주
최승철 죽었ㅇ...!!

카운트가 셋에서 멈추고, 여주는 수영장 물 속으로 빠졌다 (할 말은 하면서)

수심이 깊은곳으로 던져지지 않아서인지 여주는 금방 물 속에서 빠져나왔다


고여주
아.. 추워..!

물에 젖어있는 상태에서 바람까지 부니, 여주는 추워 몸을 떨었다


김민규
펄럭) 그러니, 물에 빠지면 안되지


고여주
억울) 내가 빠지고 싶어서 빠졌나...

민규는 여주를 큰 수건으로 감싸주었다


자까~
일단 결혼식! 예 스킵했슴다 (작가의 마음은~ 갈대랍니다~) 걍 제 변덕임다 죄삼다 (꾸벅


자까~
글고, 질문할거 있슴다!


자까~
여러분들은 글 읽으실때 일반 블로그형, 비쥬얼 어떤게 편하신가요..?


자까~
신작 낼때 어떤걸로 할지 고민 돼서요)


자까~
작가는 사진 넣는건 블로그형이 편하고, 대사 구분하는건 비쥬얼이 편해서요


자까~
여러분들 의견에 따르겠슴다. 많은 의견 남겨주세요! (이유까지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슴다! <-이건 걍 선택!)


자까~
(비쥬얼 팬픽은 지금 제가 쓰고있는게 비주얼 팬픽이구요!)


자까~
(블로그형은 소설(?) 처럼 글이 쓴만큼 주루룩있고, 사진도 작가마음대로 넣을수 있고, 글자도 크기? 변경이 한정적으로 가능해요!)


자까~
뵈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