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인척 하는 늑대

¤26화

시간은 빠르고 빠르고 빠르게 흘러 어느새 일주일뒤

자까 image

자까

내가 말했죠 자까 마음대로 굴러가는 글이라구. 그래서 지금 굴러가는 중입니다 데굴데굴

자까 image

자까

큼큼..아무튼 다시 스토리

김석진  image

김석진

혜윤아 이거 먹을래?매점에 새로 들어온건데 진짜 맛있다?

김혜윤 image

김혜윤

오 진짜?나중에 매점가서 사먹어야겠다

김석진  image

김석진

그냥 이거 먹어ㅋㅋ 내가 너 줄려고 사온거니까

김혜윤 image

김혜윤

헐..난 맨날 받기만하ㄴ..

쾅-]

화기애애하던 도중,교실 앞문이 거칠게 열리고 장어가 들어온다

장민 image

장민

안녕~ㅎ

김석진 image

김석진

...

김태형 image

김태형

어휴 저 병신 진짜 또 왔어

장민 image

장민

ㅋㅋㅋ내가 왜 왔는줄 알아?

민윤기 image

민윤기

또 김석진이랑 병아리 건들려고 왔겠지 병신아

장민 image

장민

정답ㅎ 근데 오늘은 그냥 안갈려고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뭔 개소ㄹ..

탕-탕-

갑자기 교실에 소음기를 낀 총소리가 들리고 그 총의 총알은 태형이와 윤기의 팔에 정확히 박혔다

아니,정확히 말하자면 꽂혔다고 해야겠지 총에서 나온것은 총알이 아니라 마취총이었으니까

김태형 image

김태형

읔..씨발..이게 뭐야..

장민 image

장민

뭐겠어ㅋ 사냥용 마취총이지

그리곤 총을 들어 놀리듯 흔들어 보이는 장민이다

민윤기 image

민윤기

이 미친새끼...

쿵-]

마취제를 얼마나 많이 넣은것인지 호랑이과도 15초가 채 되지 않아 쓰러진다

김혜윤 image

김혜윤

...

장민 image

장민

어이구?우리 병아리 또 떠는거야?이정도 가지고?

김석진 image

김석진

야..건들지마

장민 image

장민

그렇지ㅎ 김석진이 이렇게 나와줘야지 김혜윤 너도 김석진의 진짜 모습이 뭔지 궁금하지 않아?

장민 image

장민

방해하는 김태형이랑 민윤기도 없겠다..이건 절호의 찬슨데?

김혜윤 image

김혜윤

...아무리 궁금해도 나는 이렇게 비인간적인 일은 안해

장민 image

장민

아,인간이길 포기한다..그게 더 위험한 말인거 알아?

김혜윤 image

김혜윤

...?

장민 image

장민

인간이길 포기하면..

혜윤이의 귓가에 속삭인다

장민 image

장민

동물은 본능만이 남아서 무슨짓을 할지 모르거든ㅋ 사람을 죽일수도,덮칠수도ㅎ

김석진 image

김석진

씨발.진짜..야 장민 너 나와

장민 image

장민

어디가게?옥상?

김석진 image

김석진

그냥 닥치고 나와..

장민 image

장민

옥상 갈려면 우라 병아리도 데리고 가야하지 않겠어?언제까지 니 정체를 숨길건데?

그리고는 쥐어잡은 혜윤이의 손목을 더 쎄게 쥔다

김혜윤 image

김혜윤

아읔..아파..

장민 image

장민

이렇게 아파하는데 같이 안갈거야?

김석진 image

김석진

..씨발 진짜..같이 갈테니까 혜윤이 손목 놔. 그 손 찢어버리기 전에

그 순간 최중종의 페로몬을 드러낸 석진이의 모습은 그동안 혜윤이가 봐온 석진이의 모습과는 아예 정반대였다

장민 image

장민

워워~벌써부터 그렇게 페로몬 뿜기 있어?

김석진 image

김석진

...빨리 그 손놔.

장민 image

장민

알았어~놓을게 됐지?

김석진 image

김석진

...혜윤아 이리와

김혜윤 image

김혜윤

응..

혜윤이의 손을 잡아 자신의 뒤로 보낸 석진이는 여전히 장민을 죽일듯이 노려보고 있었다

여전히 혜윤이의 손을 소중하다는듯이 꼬옥 잡은채

장민 image

장민

어이 병아리!김석진이 무슨 종인지 미칠듯이 궁금해 죽겠지?

김석진 image

김석진

...

장민 image

장민

지금은 안알려줄거고 이따가 옥상가면 알게될텐데 미리 알려주자면 중종이지.그것도 평범하지 않은 최중종ㅎ

김석진 image

김석진

그 입 함부로 놀리지마..

장민 image

장민

너는 그 최중종의 손을 잡고 있는거고

김석진 image

김석진

...!!혜윤아 그ㄱ..

김혜윤 image

김혜윤

나는 석진이가 경종이든 최중종이든 상관없어

장민 image

장민

애초에 미리 알고있는 말투네?

김혜윤 image

김혜윤

...뭐..대충 예상은 가능했었지 경종은 아니라는거.

장민 image

장민

..ㅋㅎ그럼 이제 김석진의 진짜 모습을 보러가야지ㅎ 최중종의 자태를.

입꼬리 한쪽을 들어올리며 비릿하게 웃어보인 장민은 교실을 나가 옥상으로 향하는 계단쪽으로 간다

김석진  image

김석진

...혜윤아 미안 미리 말못해서..

김혜윤 image

김혜윤

괜찮아 이 이야기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장민부터 해결하자

김석진  image

김석진

...그래

그리고 장민을 뒤따라가는 둘이었다

여전히 석진이는 자신이 마주잡은 손이 아주 소중하다는듯 꼬옥 쥐고 있었고

장민 image

장민

..ㅎ본체화해 이제 진짜 니 모습을 보여줘야지

김석진 image

김석진

...오늘 내가 너는 죽이고 갈거야 개새끼야

장민 image

장민

뭐..원하는대로?

그렇게 그 둘의 눈빛은 상위 포식자들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자까 image

자까

진정한 참교육은 아마 다음화나 다다음화에..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