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가 지배하는 세상
제18회


모두
어???


김태형
왜??


김태형
움직였어???


김석진
아까 못봤어??


김태형
???


김태형
움직였어??


김석진
어!!!


김석진
봐봐!!!


김태형
ㅇ...어?...


김태형
이거 내 손가락인데?...


김석진
?....

갑

분

싸

....


김석진
아오 왜 손가락은 곱상해가지고...


김태형
빠직))


김태형
귀랑 꼬리나오기 전에 닥쳐


김석진
췟...


김태형
하 ...

끼익..


인수련
어? 오셨어요?

의사
아 네

의사
검사할테니 남자분들은 잠시 나가주세요


민타
참고로 검사할 때 윗옷을 벗고 검사해야해서 나가라고 하는거고 의사쌤은 여자예요!!


민타
저는 이만♥


김석진
네..

끼익

검사중 ...

검사중 ..

검사중 .

검사중

검사

검사끝


인수련
ㅇ...어때요??

의사
음...

의사
여전히 안좋습니다만

의사
그래도 엊그제보단 많이 좋아졌네요

의사
이상태로 약 일주일정도 지나면 일어나실 것 같습니다


이혜윤
ㅈ..진짜요???

의사
네 ㅎㅎ

의사
이제 들어오세요

끼익..


이혜윤
오빠!!


김석진
왜?


이혜윤
여주 이제 일주일만 지나면 일어날 수 있대요!!!


김석진
ㅈ..진짜??


김석진
진짜로???


이혜윤
네!!


김태형
하...다행이다...

태형은 그렇게 중얼거렸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김태형
' 정말 ....다행이다 '


김태형
' 여주야... '

태형시점

여주가 치료받는 동안

민윤기는 내 손으로 직접 죽였다

과거 회상 (욕나옴

끼익


김석진
야 민윤기 데려왔다


김태형
시발 니가 민윤기냐?


민윤기
어 ㅋ


김태형
허..


김태형
이새끼 독방에 가둬나


김태형
영하 54도


김석진
ㅁ..뭐?


김석진
그건 진짜 죽어!!


김태형
죽일려고 하는 거니까 가둬


김태형
여기서 더 말리면 니가 들어간다


김석진
하...알았어


김석진
경비병

경비병
네


김석진
얘 독방 영하 54도에 가둬

경비병
ㄴ..네?


김석진
가둬.

경비병
네..


민타
사실 독방이 생각이 안나서 이거로 대체합니다!!


민윤기
하...하윽...


민윤기
흐윽..


민윤기
ㅊ..추워...


민윤기
ㅅ..살...ㄹ..ㅕ...줘...


김태형
닥쳐


김태형
시발새끼야


김태형
여주는 더 아팠을꺼야


김태형
안 그래?


민윤기
씨바.....ㄹ...


민윤기
ㅇ..ㅕ주 ...재.. 밌었....느...ㄴ.. 데..ㅋㅋㅋㅋ


김태형
아갈머리를 찢어버리기 전에 닥쳐


민윤기
아갈머리를...어떻게..찌..ㅈ...어...


민윤기
ㄱ...개새...끼...야...ㅋ..ㅋㅋ


김태형
허?..


김태형
야 냉기 꺼


김태형
아니다


김태형
저 새끼 뒷마당으로 데려와


김태형
힘 못쓰게하는 주사는 제일 강한 거로 5개 가져오고

경비병
네


김태형
입모양) 넌 뒤졌어 ㅋ


민윤기
ㅅ...시바...ㄹ...

털썩


민윤기
흐윽...


민윤기
하...

퍽


김태형
개새끼야


민윤기
ㅇ..왜...미친...놈아...


김태형
정신을 못차렸나보네? ㅋㅋㅋ


김태형
쇠파이프 309개 칼 218개 총 12개 실탄 1230개 가져와봐

경비병
네..?


김태형
가져오라고( 늑대인간으로 변함

경비병
ㄴ..네!!!

몇분 후

경비병
여기요


김태형
씨익)


김태형
넌 뒤졌다 또라이새끼야 ㅋㅋ

퍽퍽퍽푹푸욱팍퍽푹푹푹탕탕탕푸슉

그 개새끼의 꼴은 말도 안나왔다

그건 아픈거도 아니지

우리 여주는 더 아팠을거야

훨씬

훨씬 더 많이 아팠을거야

내가 빨리 와주는 것만 빌며 하루하루를 보냈을꺼라고..


김태형
야


민윤기
ㄴ..네...


김태형
너 여주한테 썩은 과일도 먹였다던데? ㅋㅋ


민윤기
흠칫))

흠칫 놀라는 걸 보니 먹였네

미친새끼...


김태형
야

경비병
네


김태형
썩은 과일 5개만 가져와봐

경비병
네

가져옴


김태형
먹여

경비병
네?


김태형
먹이라고


김태형
너네가 먹기싫으면

그렇게 그 새낀 먹다가 죽었고

난 방에 가서 미치도록 울었어

우리여주는 더 힘들었을테니까

그 여린 몸으로 모든 악행을 받아드렸을테니깐...

솔직히 똑같이 성폭행을 할까라는 당연한 생각도 했지만

그 몸을 만질 다른 놈들이 불쌍해서 그만 두기로 했었지..

약간은 후회되

그 새끼도 그 아픔을 느껴봐야 했을텐데...

그 아픔이 얼마나 힘든지 제 3자인 나는 모르지

하지만 피해자는 그 아픔을 ' 평생 ' 갖고 살아야한대

잊혀지지도 잊고싶어도 없애버리고 싶어도

그게 안된대

그래서 여주에게 너무 미안해...


민타
끊기!


민타
움직인건 태형이의 손가락이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성폭행에 대한 건 제 친한 친구가 당해서 힘들어하는 걸 제 눈으로 바로 옆에서 봤기 때문에 힘든 걸 알아요...

아무리 위로해줘도...

아무리 괜찮다고 해줘도..

그 친구는 못잊었어요

그리고

결국 떠났어요...

너무 미안해서...

쓸 때 조금 많이 힘들었어요

그때 그 친구가 자꾸만 떠올라서 너무 힘들더군요...

만약 다음생에 만나면 이말을 꼭 전해주고 싶어요

미안해

제가 그때 말렸더라면 그 친구는 제 옆에서 같이 있었을텐데...

어쨌든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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