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가 지배하는 세상
제33화

민타
2019.04.07조회수 514

준여주
힝...

쪽


김태형
가자

준여주
이씨...갑자기 뽀뽀하면 어떡해요!!!


김태형
음...나도 몰라 ㅎ


김태형
잡을거면 잡아보던가 -☆

말끝나기 무섭게 퓨마로 변해 도망갔다

준여주
아니 변해놓고선 어떻게 잡으란거야...

준여주..
달리는 건 어렸을 때 부터 겁나게 못해서...

준여주..
개망한거였지.

???
똑똑~

???
혹시 준여주씨이신가요?

준여주
맞는데 누구...세요?

준여주..
라며 뒤 돌아봤을 땐 존나 잘생긴 반인반수?...

준여주..
아닌가...인간?...

정체를 모르겠는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분명 살기는 느껴지는데...

인간의 살기가 느껴진달까?

어렸을때부터 인간과 반인반수의 살기를 구분해낼 수 있었다..

그걸 악용하지도 사용하지도 않지만

무언가 위험할 때 느껴졌다.

마치 본능처럼


전정국
음...저기?

준여주
네?


전정국
혹시 시간 있으세요?

준여주
없어요


전정국
전화번호 알려줄 수 있어요?

준여주
아뇨.


전정국
아.. 그러면 나중에 봐요 ㅎㅎ


전정국
내 이름은 전정국이예요


전정국
기억해둬요


전정국
#나중에 만날 땐 기억이 없을테지만...ㅎㅎ

준여주
네?


전정국
아니예요 ㅎ


전정국
집에 얼른 들어가요


전정국
아직 추워요 ㅎㅎ

준여주
네..


전정국
안녕 ㅎㅎ

그 남자가 가자마자

태형이 어느새 옆에 있었다.


김태형
준여주.


김태형
저 새끼 아는 놈이야?

준여주
아뇨


김태형
근데 되게 친근하다?

준여주
아...

준여주..
누가봐도 화 안난 척하는 질투하는 호랑이 느낌?...

준여주
화.. 났어요?...


김태형
아니.


김태형
바다는 나중에 보자.

준여주
네..

역시 호랑이는 질투해야 귀엽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