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가 지배하는 세상

제33화

준여주

힝...

김태형 image

김태형

가자

준여주

이씨...갑자기 뽀뽀하면 어떡해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음...나도 몰라 ㅎ

김태형 image

김태형

잡을거면 잡아보던가 -☆

말끝나기 무섭게 퓨마로 변해 도망갔다

준여주

아니 변해놓고선 어떻게 잡으란거야...

준여주..

달리는 건 어렸을 때 부터 겁나게 못해서...

준여주..

개망한거였지.

???

똑똑~

???

혹시 준여주씨이신가요?

준여주

맞는데 누구...세요?

준여주..

라며 뒤 돌아봤을 땐 존나 잘생긴 반인반수?...

준여주..

아닌가...인간?...

정체를 모르겠는 잘생긴 남자가 있었다.

분명 살기는 느껴지는데...

인간의 살기가 느껴진달까?

어렸을때부터 인간과 반인반수의 살기를 구분해낼 수 있었다..

그걸 악용하지도 사용하지도 않지만

무언가 위험할 때 느껴졌다.

마치 본능처럼

전정국 image

전정국

음...저기?

준여주

네?

전정국 image

전정국

혹시 시간 있으세요?

준여주

없어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전화번호 알려줄 수 있어요?

준여주

아뇨.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 그러면 나중에 봐요 ㅎㅎ

전정국 image

전정국

내 이름은 전정국이예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기억해둬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나중에 만날 땐 기억이 없을테지만...ㅎㅎ

준여주

네?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니예요 ㅎ

전정국 image

전정국

집에 얼른 들어가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직 추워요 ㅎㅎ

준여주

네..

전정국 image

전정국

안녕 ㅎㅎ

그 남자가 가자마자

태형이 어느새 옆에 있었다.

김태형 image

김태형

준여주.

김태형 image

김태형

저 새끼 아는 놈이야?

준여주

아뇨

김태형 image

김태형

근데 되게 친근하다?

준여주

아...

준여주..

누가봐도 화 안난 척하는 질투하는 호랑이 느낌?...

준여주

화.. 났어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아니.

김태형 image

김태형

바다는 나중에 보자.

준여주

네..

역시 호랑이는 질투해야 귀엽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