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인반수가 지배하는 세상

특별편 8-2

수술중이라는 그 피보다도 더 붉은 글씨는 꺼지지 않았다.

1시간..

2시간..

5시간

8시간...

벌써 10시간이 지났다

전정국 image

전정국

으억..흐윽..

전정국 image

전정국

흐으...하...

전정국 image

전정국

여기가...어디...야?..

전정국 image

전정국

병원?...

전정국 image

전정국

나 아직 살았나보네..ㅎ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맞다 아저씨..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저씨!!!!

전정국 image

전정국

흐윽...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직 소리 지르면 안되는건가?..

전정국 image

전정국

하윽...허억...헉...허억..허으...

전정국 image

전정국

ㄱ...간호사 호출벨...

띠리링

간호사

무슨일이세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ㅅ...숨이...ㅇ...안쉬어져...ㅇ..ㅇ

10분후

전정국 image

전정국

하아...

전정국 image

전정국

감사합니다 ㅎㅎ

간호사

아..네 ㅎㅎ

간호사

그럼 이만..

드르륵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저씨는....살아있을까?

전정국 image

전정국

나 아직 고백도..못했는데..

전정국 image

전정국

오늘 고백하려했는데..

전정국 image

전정국

사탕박스 주면서 고백할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없으면 무용지물이란 말이예요...

전정국 image

전정국

아저씨...

전정국 image

전정국

흑...흡...흐윽...

정국의 눈에선

작지만 너무나도 큰 의미가 담긴 눈물만이 나올 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