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색으로 계급이 정해지는 세상 {태형}
61. 분노조절장애?



최여주
아.. 그게 아니라


김태형
넌 내가 ㅈㄴ 우습나봐? 맨날 하지말라는거 하는거 보면


최여주
진짜 맘있어서 그런게 아니고..


김태형
ㅆㅂ 뭔데


최여주
내기했어..


김예리
맞아..


김태형
뭔 내기


공정연
그게...


김예리
남자 전번 먼저따는사람 담에 클럽갈때 술 비용 빼주기..


손승완
야 ㅁㅊ.. 그걸 말하면


김예리
미안..!!! 내가 졸라서..저번에ㅡ갔을때도..


공정연
입틀막) 야 뭔솔이야


김태형
아, 간적이 있었어?


최여주
아.. 어떻게 수습해... 진짜)


김태형
최여주 닌 니 멋대로할거면 나가지마 나랑만있어


최여주
무슨..


김태형
집에 가서 말해

다음날


김태형
최여주 준비해


최여주
으.. 갑자기 왜


김태형
비행기표 끊어났어 일어나


최여주
나 준비도..!,


김태형
옷을 던지며) 대충입어 어제 처럼 입을거면


최여주
아니.. 알았어 잠시만


김예리
씨익)

그렇게 여주와 태형이 나가고

한시간뒤


김예리
애들아.., 여주가ㅡ없어졌어!!


손승완
뭐? 그게..


박지민
야 김태형도 없어


전정국
야 설마 대리고간거 아니야?


박지훈
야 안돼 지금 걔 빡쳤을때 둘만있으면


전정국
응? 왜


박지훈
너네 몰라? 김태형 걔 분노조절장애있어


박지민
...뭐?


박지훈
걔 일주일전까지만 해도 약먹었어, 몰랐어? 근데 요즘 약 처방을 안받으러 가서..


박지훈
괜찮다고 했는데...


공정연
야... 그럼.. 여주 맞을수도 있어..?


손승완
야 젤 빠른 비행기표 끊어


박지민
-야 우리집 cctv 확인해서 여주 있음 연락해


전정국
하ㅡ...

이렇게 여행은 끝이났다

나 진짜 여주 때리기 싫은데 진짜 싫은데 진짜 싫은데 진짜 싫은데....여주 아픈거 싫은데에..ㅠㅠㅠㅠ(-작가


김태형
야 넌 내가 ㅈㄴ 만만하지?


최여주
그.. 그런게 아니고..


김태형
내가 너 하고싶은거 해달라하는거 뭘 말려, 남자 만나지말고 연락하고 클럽가지말라고 ㅆㅂ진짜, 그리고 내가 술 마시고 싶다 하면


김태형
같이 마시잖아, 불만있어? 꼭 밖에서 먹어서 내 속을 뒤집는데 내가 너한테 안좋은거 시켜?


최여주
그..(울먹) ㅁ..미안해.. 흐..ㄱ


김태형
뭘 잘했다고 웃어 ㅆㅂㄴ아


최여주
처음보는 모습의 당황한 여주)


김태형
뭘 우냐고,


최여주
내.., 내가 잘못한건 맞ㄴ..흐.. 왜그래,(서럽)


김태형
잘못했잖아


최여주
나 집에 갈래


김태형
왜,? 내가 무서워?


최여주
아., 아니 (떤다


김태형
왜 떠냐고(여주의 뺨을 만질려 한다


최여주
읍..-(피함


김태형
왜 피해?


최여주
.....ㅁ....무서워


김태형
허. 도망가게? 박지민 한테.


최여주
아..아니..ㄱ..그게


김태형
따라와(여주의 손목을 잡고 여주를 질질끌고간다

쾅.


최여주
꺅.!


김태형
당분간 여기서 지내


최여주
싫어(여주의 팔에 파랗게 명이든다


김태형
ㄷㅊ고 지내 넌, 도망가면 뒤져


최여주
ㅆㅂ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는ㄷ...

짝


김태형
조용히 있어 시끄럽잖아


최여주
허,...흑..으윽... 흡....으..으흡 으...으아(서럽게 운다

여주는 상상도 못했다 내가 과연 김태형한테 맞는날이 올지, 빨갛게 오르는 뺨이 아팠다 너무 아팠다 그것보다 더 아픈건 김태형이 날 때린거였다


김태형
흐.., 그.. 하.. 있어


김태형
하.. 씨발 왜그랬지.., 왜 으...(머리가 깨질것같아)...(방으로가 서랍을 뒤진다

조용히 커터칼을 꺼내들어

탁.탁.탁.커터칼을 올려 팔을그었다


김태형
윽... ,(팔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고


김태형
여주는 더 아프겠지,.. 내가 왜이러지.. 하.....

여주의시점

처음에는 이해할수없었다 왜 태형이가 이렇게 화를내는거지, 전 같았음 화를내도 화가아닌 나를 걱정하는 화 였는데 진심으로 화내는건 처음본다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걸까, .. 갑자기 옆에서 들리는 커터칼 소리 아니겠지.., 아닐꺼야

아닌게 아니였다 조용히 들리는 태형이의 신음소리 아팠구나 아팠겠구나 더이상 나의 아픔은 생각이 안났다 당장가서 태형이를 안아주고싶은 마음뿐

갑자기 생각났다, 나 몰래 먹던 약 몇일 안먹던데.. 혹시 정신적으로 안좋은건가 하고 이렇게 이해를 하고 싶었다 난 태형이를 진심으로 좋아하니까

몇시간후


김태형
밥먹어 남기지말고


최여주
태형아,


최여주
팔.... 아프잖아, 치료하자


김태형
니가 뭔 상관이야


최여주
왜이렇게 화났어


김태형
남기지말고 먹어


최여주
태형..(쾅

또 몇시간후

달칵)


김태형
야


최여주
..어


김태형
너 허, 바람피냐?


최여주
갑자기.. 그게 무ㅅ..

짝


최여주
흡..-(또 맞았다 오랜만에 맞으니 아프다 옛날에는 익숙했는데 맞는게 익숙해진 날 구해준게 태형이였는데..

나는 살면서 세번 무너졌다. 부모님이 돌아가신날 내가 하급인걸 알아차린날 죽도록맞은날

오늘이 네번째다

사랑하는 사람한테 맞은날


김태형
대답안하냐고


최여주
그런적없어


김태형
뒤에서 바람피고 앞에서 착한척 질투하고 ㅆㅂㄴ아 ㄱㄹ같은ㄴ(무서운말 초성 알아보기 ㄴㄴ


최여주
지..진짜..!

....

아, 기절했나보다 그후로 또 맞았다 무슨 말을 할때 마다

아..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