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그계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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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라면 그래야했다.

사람은 말이다 생각했을때 그 생각을 실천해야한다

안그럼 이렇게 후회를 하게될지도 모른다.


서여린
...씨발..

욕부터 뱉어낸 이유는.

그저 멍하게 우빈을보고있자 입을여는 우빈


김우빈
여린아

나를 부르는 목소리에 소름이 돋는다.


서여린
오빠가.. 그런거야?


김우빈
뭐..?


김우빈
아... 너네 아빠 죽인거? 아니면... 널 감시한거?

히죽대는 표정을 하며 말하는 우빈을지켜보았다.


김우빈
반은 맞고 반은다르지.


서여린
그게무슨말이야?


김우빈
음.. 그게어딧지? 아..이거!!


김우빈
기억나?이날 너많이 울었지?


김우빈
이전날 어디있었어 그새끼 ...그새끼!!!


김우빈
...아.. 그새끼도 죽여야하는데..

두서없이 말하는 우빈이 가지고있던사진은 우리아빠 장례식장에서의 내모습이었다.

그때부터 이성을 잃은듯 우빈의 옷을부여잡아 흔들었다.


서여린
오빠가.. 아니..너가 그랬어?


서여린
우리아빠!!왜!!왜죽였어!!!

눈물이 쏟아졌고 내 모습에 우빈은 당황해 하며 고갤 흔들었다.


김우빈
아니야..내가..그런게 아니야 여린아 여린아

내이름부르는것조차 나를보는것조차 소름이 돋아났다.


서여린
부르지마 내이름부르지말라고!!

내고함에 나를 밀쳐냈고 그힘에 나가떨어진 내가 고통에 신음을뱉어냈다.


서여린
아..


서여린
...씨발...

때마침 열린문에 보이는 얼굴


황민현
하..아.. 서여린

민현이 들어온뒤 우진이 우빈을 제압했고

성운이 우진을 도왔다.


하성운 (담임)
와..씨발 미쳤지 서여린

주변을 둘러본 성운이 입을열었고.


박우진
..너진짜위험했...야 너피나!!

그말에 민현이 나를 안아들어 뛰기시작했다.


서여린
..나괜찮아

내말이 들리는지 아닌건지 대답없이 뛰는 민현


서여린
민현아..


황민현
제발 조용히좀해주라 나 진짜 죽을것같아.

떨리는 음성에 이미 민현이 울고있나보다.

책임감 같은걸까 내가다친거에 아직 울어주는 너를 보니 좋다란 생각이 먼저 들었고.

긴장했던 몸을 늘어트려 민현의 품을 파고들었다.

좋은향 익숙한 향... 그렇게 그향에 취한듯 눈을감아냈다.

치료를받고 일어나 보니 조금 꼬맸다며 날걱정하는 눈빛으로보는 민현


서여린
..나머리 다친거지.

내말에 고갤끄덕인다.

젖은머리며 하얀피부에

그리고 눈물이 글썽이는 눈

괸히 풋 하고 웃음이났다.


황민현
웃어? 미쳤어?

짜증을담은 민현에 고갤 살짝들어 손을뻗었다.


서여린
응 미쳤나봐.

그대로 민현의 목을잡아 입을 맞춰냈다.

머리도 다친겸 미치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