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나는 그것을 드라마로 만든다
럽디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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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시간의 강 넘어



설현
어머어머!!


설현
이게 누구야아~


설현
언니가 너무너무 이뻐하는 황은비씨 아니야?


은비
....


설현
은비야, 봤어?


은비
네? 뭘요?


설현
우리가 쟤 때리는 거


은비
아니요 못 봤는데요


설현
흐음.. 그래?


설현
그래도.. 지금 언니가 쟤 때린건 알잖아, 그치?


은비
.....


설현
우리 은비~ 이거 선생님한테 이르면 어떻게 될지 알지?


설현
저 애가


설현
너로 바뀔거야


은비
!!!!!


설현
알겠어?


은비
네


설현
어구 착해!


설현
어서 가


은비
...네

나는 반으로 돌아가자마자

책상에 엎드렸다


은비
§하아... 짜증나

그때,

속닥속닥속닥


예린
은비♠^~♡#*@(~

내 이름이 들렸다

나머지는 잘 못 들었지만

내 이름은 확실히 들렸다

지금 당장 일어나서

무슨 이야기인지 물어보고 싶었지만

용기가 없어서.....

그렇게 어영부영 수업들을 마치고

점심시간이 되었다

툭툭

누군가 날 건드렸다


예린
밥... 안 먹어?


은비
어..어.. 먹어야지


예린
가자

평소의 예린이 답지 않았다


은비
§기분 탓이 아니였어....

역시 급식실에 앉을 때도,

난 혼자였다


이렇게.....

자리가 너무 불편해서 밥을 급히 먹었다


은비
나.. 먼저 갈게

나는 서둘러 급식실을 빠져나가고 있었다


은비
§왜...이렇게 되버린거야...


은비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은비
§우리.. 좋았는데....

그때, 나는 누군가와 부딪혔다

나는 넘어지고 말았다


은비
아.. 죄송합...


태형
황은비...?


은비
아...


은비
나 먼저 가볼...


태형
어디가


은비
교실


태형
보건실 가자


태형
너 다리 피난다고


은비
괜찮....

김태형은 나를 억지로 끌어당겨 보건실까지 갔다


은비
아...야아!! 놔!!


태형
쌤 얘 다쳤어요

선생님
그래? 은비 이리와


은비
네....

선생님
아이고.. 상처가 꽤 큰데?

선생님
어쩌다 이렇게 됐어?


태형
넘어졌는데 압정에 찔렸어요


은비
압..정?


태형
너 몰랐어?


은비
어....


은비
§빨리 너를 피해야 한다는 생각밖에는...


은비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어...

선생님
에구... 치료는 다 했어도...흉 질것 같은데?


은비
괜찮습니다


은비
그럼.. 안녕히계세요


태형
야.. 거기 서


은비
왜


태형
나 할 말 있다고


은비
말 해


태형
넌.. 내가 싫어?


은비
아니 안 싫어


태형
근데 왜 그래 요즘?


은비
상관 할 바 아니잖아


은비
날... 냅둬


은비
나.. 많이 힘들다 김태형....


태형
내가 도와줄...


은비
아니.... 괜찮아...


은비
나.. 갈게...

탁

은비가 나가고,


태형
...쌤...


태형
쌤도 여자죠?

선생님
당연하지


태형
여자에 대해 좀 알려주세요

선생님
왜?


태형
황은비 좋아하니까요


태형
더욱 가까워 지려고요

선생님
이요옹오올 김태형!

선생님
좋아 이 선생님이 한 수 가르쳐주지

교실에 갔을 때,

난 정말 마주치고 싶지 않은 사람을 만났다


은비
ㅅ...선배


설현
야...너 학교 끝나고 보자


은비
네...?


설현
씨... 죽여버릴테니까...


은비
§뭐..뭐야 이상황..


은비
§나... 어떡해야 하나요...?

47.어떡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