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안녕하세요! 여자친구 커버댄스팀입니다!!
엄지와함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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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항상 밝게 지내줘



은비
무슨말이야.. 너네 왜이렇게 뻔뻔해? 이렇게 증거가 있음에도 그런 거짓말을 하겠다고..?


은비
얘들아 무슨일이야..?


예원
그러게.. 무슨일이길래 왜이렇게 심각한거야..?


유나
그러니까..


나연
너네 진짜 몰라..? 몰라서 그런거야..?


예원
뭔데.. 뭐길래 그래..


나연
하.. 이걸 들어보면 알겠지..

나연이가 녹음한 것을 들려주며 말했다.


유나
이게 뭐야..? 이거 우리 목소리잖아.. 누가 말한거야...?


은비
누가 말하다니? 너네가 했잖아


은비
최유나 너도 인정했잖아 너네 목소리인거 근데 왜 인정을 안하지? 이해가 안되네...


예원
하지만... 우리는 나연이 욕을 하지 않았단 말야..


나연
..이렇게.. 증거가 있음에도..?왜... 왜 거짓말을 하는거야... 내가.. 그렇게 싫었어..?


나연
그럴거면..첨부터 받아주지 말지.. 나랑 다니기 싫다고 하지.. 왜 받아줘서.. 상처를 주는건데 왜!!! 흐흑..


예린
나연아..


은비
...이제 너희랑 절교야


은비
하.. 알았어 절교야 나도 우리 못믿는 너랑 다니기 싫다 진짜


나연
그래..그렇게 하자..


소정
...얘들아 우리 화장실 가자


예원
웅..


예린
흐흑..왜.. 대체 왜.. 믿지 않는거야... 우리가 뭘 했다고...


은비
..근데 그 녹음한건 뭘까... 우리가 나연이 욕을 한건 아니잖아..


소정
몰라..


예원
하.. 일단 교실에 가자 우리 곧 수업시작겠다..


유나
알았어...


종
띵동땡동

쌤
얘들아 안녕~~ 오늘 수업 열심히 하고~

반 애들
네~

[몇 시간 후]


유나
학교가 벌써 끝났네.. 오늘따라 시간이 빨리간다...


은비
'그러게...'


은비
얘들아 우리 얘기좀 해보자... 머리를 정리하고 싶은데 너네랑 같이 하는게 좋을 것 같아서..


소정
그래.. 오늘 엄마 집에 없으시니까 우리 집에 가자...

[잠시 후]

애들은 거실에 둘러앉은 뒤, 몇분간 침묵이 흘렀다.

잠시 뒤 소원이 먼저 말했다.


소정
얘들아..너네는 어떻게 생각해? 우리 혹시 나연이 욕한 적 있어? 진짜 우리가 나연이 욕을 했는데 우리가 기억을 못하는 걸까..?


예원
그건 아닐거야.. 우리 모두 그런 기억은 없잖아...


예린
그렇긴 하지만.. 그 목소리는? 나연이 핸드폰에 있는 그 우리의 목소리는 뭘까..?


유나
모르겠어... 아님.. 나연이가 꾸민 짓인가..


예린
그럴 수도 있는데 대체 왜.. 왜 우리를 믿어주지 않는거야? 왜... 우리가 아니라고 했는데... 흐흐흑..

예린이 울자 예원이가 예린을 다독이면서 말했다.


예원
예린아 울지마...


예린
그치만.. 너무 속상하잖아... 나랑 은비는 우정이 8년째라고.. 근데... 근데...

예린이는 너무 속상한지 말을 잇지 못했다


은비
예린아... 우리 마음 독하게 가지자 난 솔직히 속상한 것보다는 화가 나


은비
마치 5년 우정은 이렇게 작은것이라고 말해주는 것 같아 그리고 우리한테 정말 차가워졌어 너네 다 알잖아 은비가 싫어하는 사람한텐 진짜 차가워지는거...


유나
사실 나도야 우리 은비랑 5년우정이잖아 심지어 예린이는 8년이나 됬는데 우리를 믿지 않는다니..


유나
같이 다니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어


소정
너네 진심이야..?

(황)은비&유나
응


소정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다시 화해할 수도 없어 우리끼리 더 친하게 지내자


예원
...예린아 그래 줄 수 있어...?


예린
알았어...


예린
'애들도 쉽지 않은 선택이었을거야 근데 왜이렇게 불안한거야... 은비를 지켜봐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