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JM [뷔민]
2일차



박지민
" 저기, 너 이름이 뭐야 "


김태형
" 나? 김태형! "


박지민
" 어..? "


김태형
" 응 ? 왜?? "


박지민
" 아니야 "

인공지능 덕인가?,, 혼자 있는 시간보다 둘이서 있는 시간이 다시 많아졌어


김태형
" 으음.. 뭐가 좋을 까.. "


박지민
" 저기에서 초인종 소리가 난 거 같은데, 가봐도 돼? "


김태형
" 초인종 소리라고? "


박지민
" 응 !"

태형도 같이 따라가자

문을 탁- 열어주더니


정호석
" 여얼~ 태태 "


박지민
" 안녕하세요. "


김태형
" 호석이형 안녕 !"


정호석
" 너 옆에는 누구야? "


김태형
" 전에 우리 엄마가 보내주신, 선물 "


김태형
" 인공지능 로봇이래 "


김태형
" 근데 , 이름 박지민 "


정호석
" 인공지능 로봇이였어?? 진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호석
" 박지민이라고 했지? "


박지민
" 네 "


정호석
".. 너무 똑같이 생겼네, 계속 생각나게 ㅎ "


김태형
" 밥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


정호석
" 나도 줘, 돈 많은 백수 "


김태형
" 저리가요. 우리집은 지민이랑 저랑 부모님만 먹을 수 있어요 "


정호석
" 와 , 치사해 진짜 "


정호석
" 지민아 악수할래? "


박지민
" 음 좋아요. "


김태형
" .. 왜 갑자기 악수? "

호석은 지민과 악수를 하자, 호석의 표정은 ' 당황스럽다 '

가 맞았다.


정호석
" 음..? "


정호석
" .. 인공지능 맞지, 태형아 느낌은 사람손인데?"


김태형
" 몰라요, 나도 시대가 빨리 발전이라도 했나봐요. "


정호석
" 지민아, 너 언제 개조됐어? "


박지민
" 2019년6월13일에 개조됐습니다. "


박지민
" 코드 06131013JM "


JM
"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정호석
" 갑자기 왜이래"


JM
" '갑자기 왜이래' 이름이 정확한가요? "


정호석
" ㅇ..아니 "


JM
" 그럼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정호석
" 정호석 "


JM
" 정 호 석, "


정호석
" 너는 몇살이야? "


JM
" 25살 입니다. "


박지민
" .. 정호석 "


정호석
" 너랑 나 한 살 차이야 , 형이라고 불러줘 "


박지민
" 네 "

갑자기 진짜 인공지능처럼 말하다가, 다시 평소데로 말투가 되었다.

그걸 이상하게 느낀 태형은

지민을 계속 바라보았다.

인공지능인지 애매한 모습과, 말투

그리고 누군가가 조종하고 있는듯한 느낌


박지민
" 태형아 배고파 "


김태형
" ㅇ..어?! 알겠어 , 기다려 "

태형은 딴생각을 자꾸만 하다가 , 부엌으로 달려갔다.

띵동~


김태형
주방쪽에서 나는 소리) " 지민아!! 누군지 확인해줄래? "


박지민
" 응 "


정호석
" 지민아, 나도 같이 가자 !"


박지민
" 아 네 "


박지민
" 누구세요. "


민윤기
' .. 여기 김태형집 맞나요 '


박지민
" 네 맞습니다. "


민윤기
' 문 열어주세요. 김태형이랑 아는 사이니까요. '

덜컥-


김태형
부엌에서 나는 소리) " 누군데엑!!"


민윤기
" 윤기형이다 . "


김태형
부엌에서 나는 소리) " 윤기형? 잘 안 오던 민윤기?!"


민윤기
" .. 얘 누구야, 박지민처럼 생겼네 "


박지민
꾸벅) " 안녕하세요. "


JM
" 코드 06131013JM 입니다, 박지민이라고도 합니다. "


JM
" 당신의 이름은 무엇인가요 ."


김태형
" 또 이러네,,"


민윤기
" 인공지능로봇이야? "


김태형
" 네 "


JM
" ' 인공지능 로봇이야?' 이름이 확실한가요?"


민윤기
" 아니, 민윤기 "


JM
" 민 윤 기 , "

태형은 생각했다.

얘는 알다가도 모르겠다.

갑자기 말투가 싹 바뀌면서, 나중에는 다시 돌아오고

오늘 뭐 오류라도 났나?


김태형
" 지민아, 어디 고장난 곳이라도 있어? "


박지민
" 없는데 "


김태형
" .. 뭐지 "

오전 11시

12시

1시

2시

3시

4시

4시 34분

4시 35분

4시 36분

•••


김태형
" 잘가요!"


박지민
" 안녕히가세요. "

역시 우연이였던가, 감정이 있다는건, 잠시 오류겠지

역시 무표정에 가까운 지민


김태형
" 지민아, 어디 오류난 건 아니지?"


박지민
" 아니야 "

지민의 상태는 여전히 어제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이였다.

어떨 때는 사람같이 굴고, 어떨때는 로봇같이 굴고

...

인공지능 로봇 박지민이 정말 맞긴 한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