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고: 카페알바 구합니다!

# 40 우리 안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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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정말?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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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그랬었지 "

어느새 친구가 되어버린 승철과 정한.

정한은 병원 밖으로 나가기가 힘들어

종종 승철이 병원을 방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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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너 근데 진짜 안 가 봐도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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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뭐... 오늘 크게 잡힌 건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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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부정은 안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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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윤정한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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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여기서 뭐하고 계시죠?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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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앟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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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너 밀린 서류 작성 안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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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야야... 알았어, 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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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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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가야 되는 거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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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얼른 가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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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으응, 연락할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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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어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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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야, 방금 그 분이 너가 만난다는 사람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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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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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너 요즘 만나는 사람 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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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대체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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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뭐... 사람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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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너 맨날 그 사람 병원 데려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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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잠깐 외출할 때도 저 사람 만나러 가는 거 아니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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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병원 사람들 다 알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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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당사자만 몰랐던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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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근데 너, 안 나가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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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너 여기서 땡땡이 치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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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뭐래, 쉬는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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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내가 알고 있는 바에는 너도 일 많을 텐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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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정색) " 꺼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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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한

" ... 쳇. "

지한이 밖으로 나가고, 밀린 서류를 체크 중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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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 어, 병원 사람들이 다 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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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ㅈ, 잠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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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나 승철이랑 만나는 게 아니라 그냥 같이 있는 건데?! "

병원 앞, 승철이 정한과 헤어지고

집으로 방향을 돌리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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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형! "

승관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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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어... 승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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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형 왜 여기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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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으응? 갑자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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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너야말로 왜 여기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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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전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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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형이 마침 딱 앞에 나타났단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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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그래서 여기 있는 이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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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아... 잠깐 병원 갔다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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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병원? 형 어디 아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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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이렇게 큰 병원 갈 정도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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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뭐래... 정한이 만나고 오는 길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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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아 정한이 형 의사랬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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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이렇게 큰 병원에서 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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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하긴 금수저랬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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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그래도 정한이형 대단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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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너 혼자 되게 잘 논다... "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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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네? 대체 어느 부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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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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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혼자 있어도 안 심심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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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에이, 그래도 혼자 있으면 심심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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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너 지금 뭐 해야 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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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도리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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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아니요! 저 오늘 스케줄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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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그럼 우리 집 갈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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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철

" 한솔이 있을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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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엇, 정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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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관

" 좋아요!! "

???

" 오... "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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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네, 들어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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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병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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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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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그 요즘 병원장님이 만나시는 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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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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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에이 그 남자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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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막 엄청 잘생기신 분 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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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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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승철이 말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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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만나는 애 아닌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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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쨋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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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저 병원 앞에서 그 분 봤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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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그러겠죠... 방금 나갔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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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아니아니, 근데 그 분이 다른 분이랑 계셨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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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그 분이 부승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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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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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가수 부승관 알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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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친한 것 같던데... 집도 같이 간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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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아... 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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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흠... 질투 안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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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네? 굳이 해야 될 필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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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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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저희 안 만난다니까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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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그냥 친구예요,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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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안 믿는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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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그래 안 믿어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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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어차피 곧 사귈거니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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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저 연예인 처음 봐서 막 말 걸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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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말 안 걸고 바로 달려온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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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유나 씨, 근데 그거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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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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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저도 부승관이랑 친해요 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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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 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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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예, 그냥 그렇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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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한

" 이제 나가서 볼일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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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나

" 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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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유나는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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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항상 고마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