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고: 카페알바 구합니다!
# 51 기자가 나타났다...!!!!!!



3년 후


여기는 한 회사.


꼰대 상사
" 일 자꾸 이따구로 할래??!??! "

" ... 죄송합니다. "

꼰대 상사
" 하... 나때는 해오라면 다 해오고. "

꼰대 상사
" 이런거 실수 나잖아? 그럼 그날은 야근 확정이야~ "

꼰대 상사
" 너희는 그런 것도 안해도 되고, 아주 살맛 나겠다? "

어휴... 저거 또 시작이야... / 꼰대짓은 안 질리나...?


꼰대 상사
" 야, 됐고 "

꼰대 상사
" 기사 한번만 더 이따위로 써와. "

꼰대 상사
" 도겸이나 따라다녀라. 뭐 하나 건져와. "

" ... 네? 도겸이요? "


도겸은 근 몇 년간 많은 일을 해왔고

도겸과 일을 같이 하는 사람들의 말로는

착하다. 이것 뿐이다.

근데 도겸을 따라다녀 뭘 하나 건지라고...?

에휴, 뭔 말도 안 되는...


꼰대 상사
" 빨리 안 가??!?! "

" 넵. "


이 회사는 기자들있는 회사였고

방금 야단맞은 한 직원은





홍지수

얘다.



홍지수
' 도겸이 이쪽으로 왔는데... '



이석민
" 알바 뭐하냐? ㅋ "


이석민
" 암웨뤽하노 한 쟌만 내놓으렴~ "


홍지수
'...?'


홍지수
' 도겸이 알바생한테 저런 말을 한다고? '


김민규
" ... "


김민규
" 예~ 여기요. "


김민규
" 맛있게 드세요~ ㅎㅎ "


이석민
" 그래, 맛있는 케익도 하나 갖고 올래? "


홍지수
' 알바를 부려 먹는다고? '


홍지수
' 내가 아는 그 도겸 맞음...? '


이석민
" 후, 알바. 빨리 갖고와. "


김민규
" ... "


김민규
" 니 죽고싶지 ㅎㅎㅎㅎ "


김민규
" 보자보자 하니까 "


김민규
" 내가 보자기로 보이냐? "

언제적드립...


김민규
" 아아ㅏㄱ... 이석민 쫓아내... "


이석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홍지수
" ?"


홍지수
' 뭔상황이지...? '


둘이 친구라는 것을 모르는 지수는

이게 무슨 상황인지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



이지훈
" 저기, 주문 안 하세요? "


홍지수
" 아...? "


홍지수
" 죄송해요, 궁금한 게 있는데 "


이지훈
" 네? "


홍지수
" 저 사실 도겸 따라다니는 기자거든요? "


홍지수
" 근데 저 둘은 무슨 사이길래 왜 저래요? "


이지훈
" 아...? "


이지훈
" 둘이 친구예요. 고등학생 때부터. "


이지훈
" 근데 막 기자라는 거 알려주셔도 되는 거예요? "


홍지수
" 글쎄요 ㅋㅋㅋㅋㅋㅋ "



이석민
" 사장님! 뭐하세요!!!!! "


이지훈
" ㅎㅎㅎ... "


이지훈
" 야, 너 일로 와봐. "


이석민
" 잉? "



이지훈
" 얘 따라다니신지 얼마나 됐어요? "


홍지수
" 오늘이요. "


이지훈
" 그럼 모르시겠구나. "


홍지수
" 뭘요? "


이지훈
" 얘 여기 되게 자주 오거든요. "


이지훈
" 그리고 기자님도 아시다시피 얘는 나올 만한게 없잖아요? "


홍지수
" 아... 네, 그쵸. "


이석민
" 저 따라다니신다구요?!?! "


홍지수
" 그렇게 됐네요. "


김민규
" 오... 그럼 얘 말고 다른 거 하나 드리고 싶다. "



홍지수
" 네? 뭘 대체... "


이석민
" 전 인성 기사 안 나는 거 아시죠? "


홍지수
" 그래서 걱정인데요... "


이지훈
" 허위사실 하나 드릴테니, 그거 기사 좀 내주세요. "


이석민
" 형도 설마 그 생각...? "


김민규
" 와, 우리 다 같은 생각 하고 있는 거 맞지? "


홍지수
" 뭐길래요...? "


이지훈
" 몇 년동안 옆에서 지켜보면서 봤는데 "


이지훈
" 아무리 생각해도 답답하거든요. "


이석민
(끄덕)


김민규
(끄덕 222)


이지훈
" 여기에 좀만 앉아계시면 누가 올 거예요. "


이지훈
" 걔네 좀 유심히 지켜 봤으면 합니다. "


홍지수
" 누군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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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율
예상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