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고: 카페알바 구합니다!
# 58 안 피하면 후회




류서호
" ㅎ, 형이라니... "


류서호
(아직도 지훈이 여장 충격에서 못나오고 있음)


연수연
" 와 진짜... ㅋㅋㅋㅋ "


연수연
(얘도 어이없음)



연수연
" 아니, 오빠도 바람피면서 나한테 뭐라 한 거야 진짜? ㅋㅋㅋㅋㅋ "


류서호
" 수연아 그런게 아니라 저 분은 진짜 내가 잘못해서 밥 한 번 사드린 거야... "


연수연
" 그건 그거고~ 애초에 여자를 만날 거면 나한테 얘기해야 되는 게 맞는 거 아냐? "


류서호
" ... 미안, 수연아 내가 미안. "


류서호
" 요즘 소홀했던 것 같아. "


류서호
" 우리 다시 잘해보면 안 될까? "


연수연
"...?"


연수연
" 갑자기? "


리율
응 너네 결혼까지 원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결혼 꼭 하고 제발 불행하게 살아 ㅎㅎ




그렇게 복수를 끝내고 돌아온 카페.


김민규
" 형 수고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


이지훈요정
" ... 다신 여장 따위 안 해. "


홍지수
" 왜~ 귀여웠는데. "


홍지수
" 다음에도 한 번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


이석민
(끄덕끄덕)


김민규
" 그럼 지수 형 이제 뭐하고 살아? "


홍지수
" 음... 글쎄? "

지수는 복수하기 전, 회사에 사직서를 내고 왔다.

그러니까 뭐 다시 백수란 얘기.


홍지수
" 지겨운 취업 준비나 해야지 뭐~ "


이지훈
(안쓰럽)


이지훈
" 형도 우리 카페에서 일할래? "


김민규
" 안 돼, 그건 안 돼. "


이지훈
" ? 왜? "


홍지수
" 날 너무 싫어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 "


김민규
" 아니 그게 아니라 "


김민규
" 지수 형이 여기서 일 하면 "


김민규
" 이석민 맨날 올까봐... "


이지훈
" ... 아 " (수긍)


이석민
"...?"


이석민
" 난 또 왜!!!!!! "


이지훈
" 됐고, 컴백 준비나 하자~ "


이석민
" 오예에~ "


홍지수
" 컴백...? "


홍지수
" 컴백 준비를 왜 지훈이랑 해? "


이지훈
" ... 아 "


이석민
" 그러게...? "


김민규
" 어휴... "


김민규
" 형은 몰라도 돼... "


홍지수
" 왜? 나도 알고 싶은데!! "


이지훈
" 언젠간... 알게 되겠지? "


이석민
" 지수 형 없을 때 얘기하지. "





부승관
" 우리 카페 되게 오랜만에 가는 것 같지 않아? "


최한솔
" 그치. "


최한솔
" 한동안 스케줄 되게 빡빡했잖아. "


부승관
" 오늘은 누가 있으려나...~ "




이석민
" 오우... "


이석민
" 형이 왜 거기서 나와...? "


권순영
" 왜 뭐 난 여기 오면 안 되냐?! "

사실 그때 도착한 사람은 순영.



권순영
" 흐음, 심심하지 않아? "


이지훈
(단호) " 전혀. "


이석민
" 형, 나도 심심해... "


김민규
(왠지 불안)



부승관
" 안녕하세요! "


김민규
(느낌이 맞았네)


최한솔
" 어, 순영이 형 오랜만이네. "


권순영
" 너 막 잘나간다고 나 무시하면 안 된다? "


최한솔
" 무시 안 했잖아요. "

(팩트)


부승관
" 석민이 형 요즘 연락 왜 뜸해...? "


이석민
" 너가 바빠서 못하는 거다... ~ "


권순영
" 어, 나 마침 승관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


부승관
" 나? "


이석민
" 너랑, 나랑, 이 형이랑. "


이지훈
(이마짚)


김민규
(반포기)


홍지수
"...?"


최한솔
" 그... 피해 계세요. "


최한솔
" 거기 있다가 후회하지 마시고요. "


홍지수
" 으응...? "


홍지수
(어리둥절)


최한솔
(익숙)


그 뒤는 여러분들이 알아서 생각 ㅎㅎ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