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이의 러브스토리부터 육아스토리 까지 만든 스토리 입니다앙! 
이번 작품은 만들어 지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1주일 안에 1화 이상 만들어질 예상이니,많관부ㅎ

어차피 정한이는 내꺼니까,

19화

미안하다..오늘 오빠랑 둘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

야 지연아 너 안 좋은척 하지마라^^ 되게 좋아하는거 다 보임

피식) 가자 이 집도 부부가 사는 집인데

지연와 은우가 가기 무섭게 지수에게 전화가 왔다

너가 외국 대표에게 서류 작성했니?

그 쪽에서 하라고.. 안하면 너네 인성으로 논란 만든다고ㅠ해서..

그래도 그렇지..! 그 사람 사기꾼이라고..!

무슨 소리에요..! 대표아니에요..?

그순간 지수는 핸드폰를 바닥에 떨어뜨렸다

지수는 소리없이 눈물만 흘리고 있었다

정한은 지수를 뒤에서 안아주었다

난 자기가 그 회사에 들어갈려고 고생한걸 그 누구보다 잘 아는데

ㅜㅜㅜㅜ흐어어어어어ㅓ어어ㅓ어엉ㅠ

토닥토닥..) 괜찮아 울고싶으면 맘껏 울어

ㅜ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흐아아아ㅏㅠ 

내그 이제부터 자기가 힘들땐 이렇게 소리없이 다가와 뒤에서 안아줄게

토닥토닥..) 얼마나 힘들었을까..ㅜ 

ㅜㅜ 내가 맨날 밤 새워가며 일 햇는데ㅠㅠㅠ 흐어렁

자기야 우리 앉아서 얘기해 보자

그게.., 얼미전에 외국 대표 한분에게 서류를 작성해달라고 요청이 왔거든

근데 나는 모르는 사람이니까 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서류 작성 안하면

인성논란으로 터뜨려 버린다고.. 해서 내가 했는데

사실 그 사람이 사기꾼이여서 돈 훔칠려고 서류 쓰라한거래

괜찮아.. 여보옆엔 내가 있짜나

우리 지한이도 커서 살 것도 많아지고.. 그러는데 

그건 내가 열심히 일하면 되징..!

그럼 자기 너무 힘들어지자나.. 

난 여보랑 지한이랑 같이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한데?

ㅠ_ㅠ 나 감동받아서 울자나..!!! 

ㅋㅋㅋㅎ 비록 여보야가 열심히 일해서 들어간 이 회사는 못 다니겠지만

회사 안다닌다고 안 행복한건 아니자나??

ㅎ 맞지.., 알겠엉 내가 집에선 멋진아내 귀여운 여보야가 되볼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