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친은 원래 다 이래?

Special.1000명 특집 특별편

이여주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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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

이여주

"오늘 아침 구호는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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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오늘은 아침구호 없습니다. 아침식사 마치고 8시30분까지 회의실로 오랍니다"

이여주

"네엡.알겠습니다.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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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

이여주

대위님께 인사를 마치고 식당으로 갔다 밥을 먹고 나서 양치를 한뒤 회의실로 갔다

이여주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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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

이여주

대위옆 중위자리로 가 앉았다 모두가 모이자 대위님이 회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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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요즘 다시 IS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작전에도 특수부대가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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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폭탄 제거는 찰리팀이 인명구조나 인질을 데려오는건 델타팀이 IS를 상대하는건 알파와 브라보팀이 합류합니다"

이여주

말을 끝으로 모두 가지고 온 자료를 챙겨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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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여주 중위"

이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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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여주 중위는 이번 작전에서 빠집니다"

이여주

"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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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너무 위험해요"

이여주

"아니요 안 위험해요 왠만한 남자도 때려잡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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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사람들은 왠만한남자들이 아닙니다 복수를 위해 몇달을 혹은 몇년을 칼을 갈아온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더 위험한거고요!!!!!"

이여주

"당신이 뭐라던 나는 이번 작전에 합류합니다 말리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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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아......알겠습니다 대신 다치지만 마요"

이여주

"단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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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

※일주일 뒤

이여주

끝 없는 총소리가 이어지는 전장

이여주

"찰리팀, 폭탄 제거 다 했습니까?"

운전기사

"하나 남았습니다"

이여주

'쿠구궁' 큰소리와 함께 무너지는 내가 서있는 다리

이여주

"혹시 그 폭탄이 지금 내가 서있는 이 다리 말하는 겁니까?"

운전기사

"그렇...습니다"

이여주

이런 제기랄 하필이면 왜 이 다리인지 참..

이여주

저기 멀리서 달려오는 대위님에 나는 무전기를 들었다

이여주

"대위님 오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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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어떻게 안가!!!!!!!"

이여주

"목숨 걸고 왔습니다 저 때문에 대위님까지 잃을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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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하...시발.."

이여주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이여주

내 말을 끝으로 다리는 무너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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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여주 중위? 이여주 중위 대답합니다 이여주!!!"

이여주

점점 멀어지는 대위님의 목소리를 뒤로하고 눈을 감았다

•••

이여주

'으윽' 눈을 뜨자마자 밀려오는 고통에 눈가를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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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어,깼어요?"

이여주

"누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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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배...배주현이라고 하는데요"

이여주

"아...의심해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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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괜찮아요 근데 여긴 어떻게 오셨어요?"

이여주

"여기가 어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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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이라크요"

이여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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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마을이에요"

이여주

나는 배주현이라는 사람에게 나의 직업과 이곳까지 온 이유를 설명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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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아~ 그러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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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저이번에 한국가는데 같이 가실래요?"

이여주

'네' 나는 아무 고민도 없이 바로 대답했고 배주현씨는 내일 떠난다고 나에게 이야기 해주었다

※다음날

이여주

출국을 위해 공항으로 출발했다 가서 여권을 확인하고 비행기를 탔다

이여주

그렇게 한국 도착.

이여주

나와 배주현씨는 가야할 곳이 달라서 헤어졌다

이여주

오랜만에 켜보는 무전기,키자마자 많은 무전들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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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이여주 중위 어딥니까 살아있으면 대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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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안 죽었죠..안 죽은거 압니다 강한 사람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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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단결,한달 휴가 받았습니다 언제 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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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이여주 중위...보고..싶습니다.."

이여주

참고 참다 결국 눈물이 터져버렸다

이여주

덜덜 떨리는 손으로 대위님께 무전을 보냈다

이여주

"단결,이여주 중위 복귀했습니다 어딥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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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쪽 뒤에요"

이여주

대위님의 말에 급하게 뒤를 돌았다

이여주

뒤를 도니 보이는 대위님의 모습 전보다 많이 야위어 있어 마음이 아팠다

이여주

"밥 잘 안 챙겨 먹었죠 잘 챙겨 먹으라고 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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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밥은 잘 챙겨 먹었는데 누구 때문에 이렇게 말랐습니다"

이여주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합니다.."

이여주

'와락' 갑자기 나를 안아오는 대위님에 놀라 몸이 굳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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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보고싶었습니다 전우애 말고 이성으로요"

이여주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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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보고싶었으니까 이거 봐줘요"

이여주

"네? 뭘요? 읍-"

이여주

내 뒷통수를 잡더니 자신쪽으로 끌어당기며 밑입술을 살짝 깨물었다

이여주

짧은 신음을 토해내며 입을 벌리자 그 속을 파집고 들어가 곳곳을 누볐다

이여주

"프하...하아"

이여주

조금 시간이 지나자 입술을 떼는 대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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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그냥 오늘 말하겠습니다 좋아합니다,이성으로"

이여주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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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피식- 오늘 1일인 기념으로 찐하게 한번만 더"

이여주

"에? 아니 그치ㅁ 으읍-"

이여주

대위님은 한번더 나를 나락에 빠트렸다 날 홀리는 말도 있지않고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