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경계선이 있나요"
1 p. 다시 놓치지 않을사랑



그녀가 있는 나날 들은 항상 구름이 맑게 떠올랐다.


정여주
폐하 어찌하여 저를 이리도 자주 부르시는지요


전정국
" 나랏일이 이리 말성이니 힘들기도 하고,심심 하더구나"



전정국
"오늘 날씨도 좋은듯하니,"

나는 그녀의 손을 붇잡고 일어 났다.



전정국
" 오랜만에 바깥 구경좀 하자구나"


정여주
폐하! 보십시오, 달이 떠오르는중인듯 합니다

정여주
참으로 아름답습니다,ㅎ


너는 낮보다 밤을더 좋아하였으며,

똘망한 눈동자로 나에게 환하게 웃어 주었지.

난 그럴때 마다 부끄러워 얼굴이 빨게지곤 했었다

나는 그저 덥다는 핑계를 둘러 대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넌 아는 눈치인듯 하더구나


정여주
폐하, 이곳에서 저희의 추억들이 많아 행복하옵니다!



전정국
" 나는 너와 이리 같이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하구나"


너와 보낸 시간들은 아깝지 않았다


하지만

하늘은 이런 우리를 인정해 주지 않았나보구나


하은윤
ㅍ...폐하

한사람의 질투로 인하여 우리사이는 멀어지고 말았다.



전정국
" 여주라는 아이가..그랬다는 것이냐?"

하은윤
그렇습니다..


바보같은 나는 그말을 또 믿고말았다


전정국
" 알겠다."


나의 귀에 들려온말들은 너는 다른 세력을 키우고 있다 하였고

이상하리 만큼 증거 들이 나왔다.


정여주
폐하!


나의 이름을 부르며 다가오는 널

난..

뒤돌아 버렸다


그후에도 너의 관련한 이야기들이 떠돌았다

그리고 너가 다른 세력과 이야기 하는 모습을 내눈으로 확인 하였을땐


너를 원망하며, 너가 날 속였다는것을 믿고야 말았다


그날은 너의 울음소리가 나의 심장을 뚫고 퍼지는 날이였다

넌 묶인체로 눈물을 떠러트리며 울부짖었지


정여주
폐하...저는 그런일을 저지른 적이 없사옵니다


전정국
" 죽이지않고 뭣하는 것이냐"


정여주
폐하..!


전정국
" 시끄럽다"



전정국
" 어서 죽이지 않는다면"



전정국
" 내손으로 직접하마."


나는 내손으로 너의 붉은 피를 쏟아지게 만들었다


뒤를 돌아보자 은윤의 입가에 미소가 피어있었다


하은윤
잘하셨습니다..ㅎ


그제서야 깨달았다


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인 나는 그저 쓰레기 라는걸


너가 사라진 황궁은 마치 새벽같이 조용했다


도대체 ..왜 나는 너..에게 그런식으로 했을까 미안하다 내 옆에서 평생 시끄럽게 해줄줄알았던 널 내 가슴속에라도 품고싶구나

널 그리워 하여도 바람에 날아가고 붉은 피만 흥건할 뿐이었다.

보고싶다 ..죽도록 보고싶다. 해맑게 눈웃음 지으며 나를 보던 너의 얼굴이, 나의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던 너의 모습이,

난 달빛이 비추는 궁아래

오지않을 널 기다렸다



전정국
미안하구나, 내 너를 잊으려 노력하였으나 잊지 못 하였다.

그렇게 나의

업보의 시작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