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경계선이 있나요"
5 p. 아리따운 꽃송이

섹시치명타앙
2020.10.07조회수 730



전정국
"울지 말거라"


너의 눈물이 떨어질때 마다 나의 심장은 찢겨 나갔다


그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누구보다도 지켜주고 싶었다


전정국
" ..어찌하여 너가 이리도 따뜻해 보이는 것인지"


이유는 없었다

그저 너가 행복하길 바라던것뿐


정여주
감사드려요,


그말 , 너의 모습 어떤것보다도 차가웠던 나의 가슴을 품어주더구나



전정국
" 정녕, 이리도 따뜻하단것이냐.."


눈물을 닦아내고 환히 웃던 너의 모습에

불현듯 알수없는 아픈기억이 떠올랐다


' 폐하,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이건 무슨소리 였을까

그저 널 바라본것 뿐이온데



전정국
" 이름이 무엇인가"


정여주
정여주 라고 해요


참, 아름다운 이름이였다


정여주
그쪽은요..?



전정국
" 나는.."

모르겠구나


무엇일까 나의 이름이란것

혹여 내가 잊은것인가


정여주
아, 혹시 불편한 질문이였다면 죄송합니다.



전정국
" 아니다"


나의 이름이라

도대체 어떠한 영문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냐


아리따운 꽃송이 처럼 나의 이름또한 내기억속에서 떨어진것이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