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경계선이 있나요"

5 p. 아리따운 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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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울지 말거라"

너의 눈물이 떨어질때 마다 나의 심장은 찢겨 나갔다

그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누구보다도 지켜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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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어찌하여 너가 이리도 따뜻해 보이는 것인지"

이유는 없었다

그저 너가 행복하길 바라던것뿐

정여주

감사드려요,

그말 , 너의 모습 어떤것보다도 차가웠던 나의 가슴을 품어주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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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정녕, 이리도 따뜻하단것이냐.."

눈물을 닦아내고 환히 웃던 너의 모습에

불현듯 알수없는 아픈기억이 떠올랐다

' 폐하, 사랑합니다 오래도록'

이건 무슨소리 였을까

그저 널 바라본것 뿐이온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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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이름이 무엇인가"

정여주

정여주 라고 해요

참, 아름다운 이름이였다

정여주

그쪽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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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나는.."

모르겠구나

무엇일까 나의 이름이란것

혹여 내가 잊은것인가

정여주

아, 혹시 불편한 질문이였다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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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 아니다"

나의 이름이라

도대체 어떠한 영문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 것이냐

아리따운 꽃송이 처럼 나의 이름또한 내기억속에서 떨어진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