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경계선이 있나요"
7 p.서로를 사랑한 죄

섹시치명타앙
2020.10.23조회수 650


[명부를 태우면 죽은자의 명단에서 사라짐으로 그자리에서 즉시 환생하게된다.]



전정국
" 이 터무니없는 짓을 하다니.."


정여주
..


전정국
" 그래, 넌 이상황이 이해가되지 않겠구나"



전정국
" 음.. 아무렴 좋으니 궁금한것이 있으냐"

정여주
아뇨..


특이하게 넌 이상황을 묻고 따지지도 않으며 순간 날 끌어 안더구나


정여주
그동안,

정여주
'그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전정국
....

그래 나또한 알것같다 그 외로움에 나도 시달렸기에 누구보다 잘안다


다만 너와 내가 외로웠던 이유를 모를뿐.



너에게 너의 이야기를 들었다

하얀눈결 처럼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더구나


너도 나처럼 알수없는 외로움에 시달리고 있는듯 하였다

너의 눈가의 맺힌 유리구슬 같은 눈물을 닦아 내었다



전정국
" 울지말거라,"


내가 널 순간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껴안았다


순간


가슴이 공허해졌다


귓가에 너의 어릴시절적 웃는소리가 멤돈다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일이였다


단풍이 떨어지는 순간 너의 웃음소리가 멈추었다



전정국
" 어찌.."



전정국
" 익숙하고도 그리운 웃음이로더냐"


너의 밝은 목소리를 곁에서 오래 두고싶었다

또한 마음이 따뜻해졌다


널 보니 내 심장은 더욱 빨리 뛰더구나


이또한 이상하리 익숙한 감정이였다


심장속떨림은 널 더욱 원하고도원하였다


한줄기 빛의 생명처럼 나에게 소중한 너였다


붉은 단풍이 떨어지는날 비가 아름다운소리를 내며 떨어지던날

난 너를


또한번 사랑하여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