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내 운명?
15. 정신 못차린거니, 단단히 홀린거니



최유나
아니, 근데 강다니엘은 대체 뭔일이래..


이여주
그니까..

내심 마음에 다니엘을 품고 있었던 여주는 마냥 속상하기만 하다.


이여주
나, 남소 받을까..?


정예린
ㅡ0ㅡ... 니가?


황은비
황민현 소개 시켜줄ㄲ..


최유나
가만히 닥치고 계세요^^


이여주
황민현..?

황민현도 여주와 친구들에게 사과를 하고 다 풀었지만 내심 믿지 못하는 유나와

솔깃해지는 여주였다.


이여주
나쁘지 않을것도 같은데..


정예린
그래~ 뭐 외모도 괜찮고 키도 크고.. 나쁘지 않은게 아니라 엄청 괜찮은거지!


황은비
황민현 소개 시켜줄까?


이여주
야, 소개 안 시켜줘도~ 나 걔랑 아는 사이잖아 황은비 이 빡구야


황은비
아 글쿤


최유나
아, 그게 문제가 아니잖냐


황은비
아.. 그치


이여주
친하게 잘 지낸거 아니었어..?


최유나
맞는데.. 고등학생 때도 강다니엘 너 디게 좋아하던것 같았는데..


정예린
응, 나는 대화에 낄수가 없고


정예린
황은비 니 년도 그렇고^^


황은비
아 그렇지 (((주눅

여주는 다니엘이 자신을 좋아했었단 유나의 말에 머리만 더 복잡해져 갈뿐이었다.


이여주
'운명이었으면... 좋겠는데.. 운명이면 힘들게 안 이어지려고 해도 되잖아..'

-다니엘 시점-


강다니엘
역시.. 그 방법 밖에는 없겠지

이여주를 짝사랑한지도 올해로 4년째

하지만 눈치 채지도 못하고 알아 봐주지도 않는 여주를

이제 그만 포기하려 한다.

운명이라면, 이렇게 힘들지 않아도 돼는데

나는 여주를 잊으려 최유정을 만났지만

갈수록 더 여주 생각만 났다

여주라면 이걸 좋아할텐데,

여주라면 나를 잘 알고 배려 해줬을텐데,

여주라면...

내가 진심으로 사랑했을텐데

나는 어쩔 수 없나보다.

이런것도 운명이라고 하지.

한 사람밖에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운명..

그 한 사람에게, 지금 나는 고백을 하려한다.

이 짝사랑의 끝을 보고싶다.

호호호호호홓

어떻게 될까요오오오오

새드 원하시는분~?

해피 원하시는 분~?

댓 남겨주고 가면 그거 반영해서 써야즤

댓 아무도 없으면..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