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선도부가 너야 ?
••시즌 2 -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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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5조회수 2262

대망의 결혼기념일까지 30분남았다

근데 개뿔 , 남편이라는 개놈은 밖에서 술만 쳐마시고있다

회식이라고 늦는다고 그게 마지막 문자였다

아오 , 저게 웬수지 사람이냐


김여주
-어 ? 여보세요 ?


정채연
-야 ! 박우진 00레스토랑에서 술취했어 !!

레스토랑 ? 조금은 의아했다


정채연
-니남편좀 데려가라 !!


김여주
"헉....뭐야.....?"

"나랑 , 7년이라는 시간 함께해줘서 고마워"


박우진
"김여주 , 아니 여보야"


정채연
"아니 어떤놈이 레스토랑에서 취하냐 ㅋㅋㅋㄱㄱ 그걸믿냐 ?"


박우진
"12시다 , 고마워 진짜로"


김여주
"흐윽.....오빠....."


박우진
"하루하루가 너여서 좋고 , 영원히 너인걸 알기에 좋아"


박우진
"이세상에 너가 있어서 좋고 , 그냥좋아 너라면"


박우진
"결혼 7주년 , 고맙고 사랑해"

그 하얀장미는 , 후회하진 않을듯하다


김여주
"흐윽....나도....날....사랑해줘서...."


박우진
"넌 사랑받을 권리가 있으니깐 , 당연한걸 ?"


박우진
"애기야 , 늙어도 넌 내 귀여운 애기일뿐이야"


박우진
"항상 , 너에게 최고의 남편이 되고싶었는데"


박우진
"너는 , 내 최고의 아내야"


박우진
"너의 그 고운손에 나랑 같은반지가 있어서 좋고"


박우진
"나도 , 그반지를 가지고있어서 좋다"

그 손에 , 반지가 빠지지않도록 노력할께

솔직히 나 두렵다 ?

언제 아래로 떨어질지 모르는게 사람이니깐

별테때문에 한순간에 훅 갈까봐

랭킹도 , 추천팬픽도 잃을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