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오늘 더 예쁘네
50 . 의문의 사라짐(?)




강여주
정리하고 ,


강여주
밖에 공기 좀 쐬러 가자


구서희
다 정리 됐는데 , 뭘 더 정리해 ?


강여주
음..아 , 그러네



강여주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


강여주
내가 맥주캔을 치운 기억은 없는데 ...

툭툭-)


구서희
친구야 ,


구서희
술을 얼마나 마셨던거니 .


구서희
그럴 수 있어 . 사람이 살다보면 .


강여주
힐끗-)


강여주
' 어째 너는 헤어졌다는 사람이 하루만에 미련 없이 툴툴 털고 살 수 있니 . '


구서희
뭘 봐 ?


구서희
내가 그르케 이쁘냐 ?


강여주
닥쳐 .


강여주
:)




구서희
오랜만에 양 손 가득 무거워지는 날인가 -


강여주
푸흡 , 그래


강여주
기분 전환도 확실하게 해야지 기분 전환이라 말할 수 있지


강여주
오늘은 이 언니가 다 사줄게 -


구서희
멀뚱멀뚱))


구서희
니가...


구서희
돈이 있었던가 ?


강여주
큼...


강여주
있어 ,


강여주
적어도 너보단 .


구서희
너 직장 있냐 ?


강여주
음...뭐 . 뜻하지 않게 있게됐어 .


구서희
뜻하지 ... 않다니 ?


강여주
아 됐어 . 말할 때 말하지 뭐 .


강여주
빨리 가자 , 쇼핑하러 .


구서희
앗싸 -!


오후 6시 _


여주는 서희와 작별을 하고 ,

집으로 돌아왔다 .



강여주
어흑....


강여주
힘들어 ...,


강여주
체력이 다 됐다 ...


띠리리리리리리링-)



강여주
응 ?


강여주
- 여보세요 ?

-----


강여주
- 여보세요 .


강여주
- 여보세요 _


강여주
잘못 걸었나 ?


강여주
모르는 번혼데 ...



이세진
- 안녕하세요 , 이세진입니다 .


강여주
- 이세진...이요 ?


강여주
- ....


강여주
- 아 ! 그 !


강여주
- 개인비서셨던 ..


강여주
- 지금은 경호팀장이신 ..!


강여주
- 조그마하신 분 !


이세진
- ...네?

+ 신체체격을 단호하게 단정지어버림


강여주
- 오랜만이네요 ㅎ


이세진
- ㅇ..아 , 그쵸


강여주
- 무슨 일로 전화하셨어요 ?


이세진
- 아 , 다름이 아니라


이세진
- 혹시 지금 대표님이랑 같이 계십니까 ?


강여주
- 대표님이요 ..?


강여주
- 아니요 ? 저 그냥 혼자 있는데 ...



강여주
- 왜요 ? 무슨 일 있어요 ?


이세진
- 아 ...



이세진
- 대표님께서 사라지셨습니다 .


이세진
- 중요한 컨설팅 회의를 두고 .



이세진
- 그래서 혹시나 같이 계실 줄 알ㄱ.....

툭 -)


여주는 그냥 폰을 툭 . 떨어트렸고 ,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띵동-)

그때에 맞춰 초인종 소리가 울렸고 ,



여주는 확인하려 현관문을 열었다 .


• • •

다음 화에 계속 -)



+ 이 시각 독자분들의 모습



작가 끊기 어쩔겁니까아아아아아아ㅏ아ㅏㄱ !!!




흐헿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