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64 아름다운 쓰레기

덜덜 떨린다

태형이가 안깨어나서

어머니

전화) 윤기야, 지금, 지금 가고 있어, 태형이 잘 좀...

금방 오신다는 어머니

마음만 더 급해질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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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태형, 태형아..태형아, 형 여기 있어..형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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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하..하으....추워..추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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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그래, 손, 손 잡자 아가, 따뜻해질거야, 손..

그때였다

의사

바로 검사랑 치료 들어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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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네 어서 가ㅇ...

의사

학생은 여기 있어야해요, 치료실은 보호자 동반이 안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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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네? 아니 태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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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형, 혀엉, 가지, 가지ㅁ...흐아아앙!

엉엉 울어대는 태형이

그 손을 놓을 수 밖에 없었다

얼마 후

어머니

윤기, 윤기야!!

아버지

태형, 태형이는?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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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치료, 치료 중이에요..

의사

김태형군 보호자 분 맞으시죠?

의사의 말

가장 무서운 말

내 생에 가장 겁나고 마음아팠던 말이었다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