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73 아름다운 쓰레기

민윤기 image

민윤기

.........?

이게 뭘까

웃고 있는 방주환

그 옆에 양복의 아저씨

그리고

우리 아빠

정확히는 불편하게, 아주 불편하게 서있는 아빠였다

아버지

아..예, 사장님, 여기서 뵐줄은...

사장

그러게 민대리, 여기서 볼 줄은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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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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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환

우리 아빠, 니네아빤...대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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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선생님

아, 주환 아버님, 여긴 어쩐 일로....

사장

우리 아들이 억울하게 맞았잖아요, 억울하게

선생님

예....?

사장

저 민윤기라는 애때문에 우리 주환이 내신 떨어뜨려야 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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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ㅇ..아니, 이건 다 방주환이...!

아버지

아..윤기야, 잠깐....잠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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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

그제서야 알았다

갑과 을의 관계구나

우리 아빠와 방주환네 아빠가

내가 믿을건 선생님 뿐이었다

예고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잘못한건 잘못한겁니다 주환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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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환

꿇어, 내 앞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