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74 아름다운 쓰레기

☆준석민호짐태꾹
2019.06.27조회수 6231

사장
우리 애가 억울하다니까요?

맞고 당한애가 잘못입니까?!

바락대는 사장이란 주환 아버지

내 눈엔 어이없을 뿐이다

그리고 더 부끄러웠던건 우리 아버지

난 걱정하실까 얘기도 못꺼냈는데 죄송할 따름이었다

선생님
저..주환아버님, 이건 주환이가 먼저...

그래, 우리 선생님이 계셨지

믿을께요, 선생님

부탁드려요

속으로 외쳤다, 속으로 아주 크게

선생님
저희는 더 해드릴게 없습니ㄷ....

사장
교장 어딨어? 교장 나오라고해

선생님
예....?

사장
다시말해?

선생님
......아닙니다

이내 고개를 숙인 선생님

결국 교장이 쫓아왔다

교장
아이고, 사장님, 여긴 어쩐일로...

사장
내 애가 억울한데 가만히 있겠습니까?

교장
네? 아뇨, 절대요, 혹시 문제가 뭔지...

선생님
그 가족비하발언, 폭력이랑 같이 들어온건데ㅇ....

교장
아이고, 사장님 죄송합니다, 처벌이 잘못되었나봐요


민윤기
ㄱ...그게 무슨.....

거기서 딱 한마디 했다

그게 무슨 말이냐고

한참을 당황해 아무 소리도 못들었던 그때


방주환
꿇어, 내 앞에


방주환
지금 당장

수십개의 눈이 나에게로 향했다

정확히 나에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