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82 아름다운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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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국아, 정국아 이건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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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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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아..아무리 그래도 살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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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씨발

낮은 중저음의 욕설이 귀에 처박혔다

아주 선명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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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이걸 위해 널 데려온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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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도와주려고 계획 알려줬더니 뭐? 빠지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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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정국아, 전정국 진짜 이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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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잘 생각해, 너 내말 안들으면 너도 무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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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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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가 널 뭘 믿고 내보내 주냐? 죽이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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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윤기

야! 너 지금..!

그때

덜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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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주환

뭐야, 민윤기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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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아, 왔냐?

갑자기 들이닥친 방주환

한참을 당황하고 있을 때

전정국이 조용히

정확히 입만 뻥긋이며 내게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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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국

내리쳐, 벽돌로

어느새 내 손엔 벽돌이 들려있다

살짝 스쳐 난 피까지

위치도 딱 좋았다

내려치기 딱 좋은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