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87 아름다운 쓰레기

민윤기 image

민윤기

아..죄송합니다....

태형을 꽉 끌어안은 윤기가 고개를 숙였다

정호석 image

정호석

아냐, 어린애 얘기도 안하고 데려온 내가 잘못했지

민윤기 image

민윤기

전 민윤기고 고2에요, 얜 중2에 김태형이구요

김태형 image

김태형

형아, 태형이 딸기...또 먹구 시퍼...

민윤기 image

민윤기

ㅇ..안돼, 돈 없어

급히 태형이를 말렸다

그때

정호석 image

정호석

딸기를 좋하하네, 자, 여기 카드

민윤기 image

민윤기

아, 안돼요...!

정호석 image

정호석

괜찮아, 태형아, 먹고 싶은거 주문 해서 와, 알겠지?

김태형 image

김태형

네에♡

사랑스럽게 대답하고는 쫄랑쫄랑 뛰어가는 태형이

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정호석 image

정호석

자, 이제 물어봐도 되니?

민윤기 image

민윤기

아..네, 얼마든지요

호석 기자님은 박지민, 방주환 가족의 실체를 밝히는 글을 쓴다고 하셨다

증거를 모으고 있던 중 태형이를 만나셨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러, 도움을 받으려 태형이를 데려왔다고 한다

정호석 image

정호석

크흠, 그럼 시작할께

정호석 image

정호석

그냥 사실을 말해주면 돼, 알겠지?

이번엔

이번엔 모두 말할거다

진실을 말해 그 박지민, 방주환의 코를 납작하게 할거다

얼굴도 못 들고 다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