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87 아름다운 쓰레기

☆준석민호짐태꾹
2019.07.10조회수 5921


민윤기
아..죄송합니다....

태형을 꽉 끌어안은 윤기가 고개를 숙였다


정호석
아냐, 어린애 얘기도 안하고 데려온 내가 잘못했지


민윤기
전 민윤기고 고2에요, 얜 중2에 김태형이구요


김태형
형아, 태형이 딸기...또 먹구 시퍼...


민윤기
ㅇ..안돼, 돈 없어

급히 태형이를 말렸다

그때


정호석
딸기를 좋하하네, 자, 여기 카드


민윤기
아, 안돼요...!


정호석
괜찮아, 태형아, 먹고 싶은거 주문 해서 와, 알겠지?


김태형
네에♡

사랑스럽게 대답하고는 쫄랑쫄랑 뛰어가는 태형이

난 그저 감사할 따름이었다


정호석
자, 이제 물어봐도 되니?


민윤기
아..네, 얼마든지요

호석 기자님은 박지민, 방주환 가족의 실체를 밝히는 글을 쓴다고 하셨다

증거를 모으고 있던 중 태형이를 만나셨고

우리에게 도움을 주러, 도움을 받으려 태형이를 데려왔다고 한다


정호석
크흠, 그럼 시작할께


정호석
그냥 사실을 말해주면 돼, 알겠지?

이번엔

이번엔 모두 말할거다

진실을 말해 그 박지민, 방주환의 코를 납작하게 할거다

얼굴도 못 들고 다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