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쓰레기
#91 아름다운 쓰레기

☆준석민호짐태꾹
2019.07.16조회수 5722

의사
-민윤기학생 맞나요?


민윤기
네..네, 제가 민윤기 입니다

의사
LoveMyself병원입니다, 이쪽으로 오셔야 할 것 같은데요


민윤기
........,.

의사
그..상황을 보니까 출장 맞으신지..


민윤기
......맞는..데요...

의사
교통사고..입니다, 비가와서 미끄러지신 것 같아ㅇ...


민윤기
살려요

의사
예...?


민윤기
살리면 돼잖아요, 빨리 살려요, 수술, 그거 하면 돼잖아ㅇ...

의사
이미 끝났습니다, 장례식을 준비하시는게..

그 뒤로?

기억 안난다

깽판쳤으니까

내가 기억이 돌아온건 집이었다

엉엉 우는 김태형과 옆에서 달래주는 호석기자님

난 멍하니 앉아있었다


민윤기
......아..

이제야 실감이 났다

돌아가셨다는 것이


정호석
저...윤기야, 부모님은 좋은 곳 가셨을거야..


민윤기
씨발


정호석
ㅇ..윤기야.....?

좋은 곳 가셨을거라고?

그걸 어떻게 알아


김태형
혀아, 형, 융기형아, 우리 엄마랑 아빠, 아브...끕...끄윽...

이제 모르겠다

언제까지 호석기자님께 도움받을 수도 없고

김태형은 아직 어린 정신연령인데

난 어떻게 해야 할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마 Song & Story 보신 분들은 이 내용 아실거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