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탐나는 게 생겨서

22화 정신차려, 정여주

_순식간에 박지민에게서 전화기를 뺏은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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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대표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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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알았어요, 나중에 얘기하죠.

나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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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네..

_그렇게 전화를 끊고,

_이제 중요한 건 박지민의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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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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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민

쿠우......

_언제 갔는지 거실에 대자로 뻗은 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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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오, 진짜 박지민!!!!!!!

탁-탁-탁-]

_저번에 여주가 하는 짓과 똑같이 손톱을 뜯는 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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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쓰읍...

뭐야, 둘이서만 마시는 거야? 설마... 아닌가? 둘이서 술마시고 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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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도리도리-]아니야...그럴리가..

_혼자만의 망상속에 사는 태형.

또각 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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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대표님,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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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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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그.. 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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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아.., 뭐.. 해명 그런거 안해도 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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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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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우리가..

"무슨 사이라도 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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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아... [싱긋-]그렇죠, 아무 사이 아니죠..

_그길로 태형이는 대표실, 여주는 디자인팀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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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좋은 아침이에요..

누가봐도 좋지 않아 보이지만..

풀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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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여주

좀 있다가 회의 들어가면 배대리가 서류 정리해서 올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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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주현

네, 팀장님.

_잠시 후, 회의시간.

_태형이와 가장 먼 자리에 앉은 여주, 시선은 자꾸 태형이에게로 간다.

정신차려, 정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