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탐나는 게 생겨서
24화 면담 요청

다빈자까님
2020.10.24조회수 101


정여주
제가 김부장님 커피 타 드리고 있습니다, 제가 하고 싶어서요.


김태형
.....정말입니까?

김부장
끄덕끄덕-]예, 그럼요..


김태형
그럼..,



김태형
김부장은 나가보고, 정팀장은 나랑 얘기 좀 하죠.


정여주
...저요?


김태형
네, 정팀장이요.

_조심스럽게 김부장이 나간 후 둘 사이엔 어색한 공기만이 맴돌 뿐, 아무말 하지 않는다.

_침묵을 깬 건 김태형이었고.


김태형
저기...


정여주
네?!


김태형
그렇게 놀란다고...?


정여주
민망-]아....


김태형
피식-]

_웃는 태형이에 여주 얼굴은 티안나게 붉어졌지만


정여주
.......

_성큼 성큼 긴다리로 걸어오더니 여주 앞에서 멈추는 태형.


정여주
뭐...뭐에요..


김태형
화났어?


정여주
뭐가..요..?



김태형
내가 아까 무슨 사이였냐고 해가지고..

그래도 알긴 아네..


정여주
아니요! 제가 뭐하러..

_허리를 숙여 여주 입술에 가벼운 입맞춤을 하는 태형.

쪽-]


정여주
뭐....뭐하는... 여기 회사에요..!!


김태형
아는데..


정여주
아니, 아는 사람이 그래요!!


김태형
아니까, 아니까 그러는 거야


정여주
그게 무슨...


김태형
회사에서 아무도 너 건들지 말라고 표시한 거잖아


정여주
/////-]


김태형
어? 여주 얼굴... 새빨게 졌다


정여주
다...다.. 대표님 때문에 그렇잖아요..


김태형
나 때문이야?


정여주
네, 너 때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