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탐나는 게 생겨서
42화 욕설과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빈자까님
2020.12.22조회수 83

💬차은우:내일 저녁 7시 한성 호텔 라운지바

그래서 오긴왔는데..


정여주
어디있는거야..



차은우
정여주, 여기

뭐냐... 겁나 잘생겨졌네...


정여주
크흠...


차은우
까딱-]앉자

_여주는 여전한 은우의 태도에 살짝 열받긴 했지만 일단은 앉았다.


정여주
그래서, 왜 불렀는데?


차은우
ㅎ, 잘지냈고?


정여주
어, 그러는 넌? 잘 지냈냐?


차은우
나야 뭐, 잘지내지


정여주
안부도 다 물었으면, 대답이나 하지? 왜 갑자기 뜬금없이 날 불렀냐고


차은우
나 이 호텔 총지배인이야,


정여주
아니, 그게 왜?


차은우
그럼 우리 아버지는 뭐겠어?


정여주
이 호텔 재단 대표라도 되시냐? 내가 그걸 왜..


차은우
맞아, 호텔 재단 대표.


정여주
......너 잘난거 자랑하려고 내 번호까지 알아내서 연락을 해?!!!


차은우
피식-]아니, 너 나 좀 도와줘라

*욕설과 비속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여주
야, 닥치고 꺼져라.


차은우
뭔지 듣긴 해줘야지 그럼, 적어도 사람이라면


정여주
하아,- 그래, 우리 지배인님께서 하실 부탁이 뭘까요?


차은우
너...


정여주
그래, 왜


차은우
나랑 위장 연애 한 번만 해줘라


정여주
.....뭐?


차은우
위장 연ㅇ...


정여주
미친 놈아, 너같으면 갑자기 나타난 친하지도 않은 친구가 연애하자고 하면 좋겠냐?


차은우
딱 3일만, 졸업앨범 보다가 너가 좋을 것 같아서


정여주
야, 닥쳐라, 나 지금 기분 참 꽃같거든?


차은우
하루에 100만원.


정여주
싫어,


차은우
500만원.


정여주
싫어.


차은우
...1000만원.


정여주
싫어, 나 남자친구 있어.


차은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