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민이라니까...
외전2


외전2의 소재는 "지나가던먼지ㅡ"님께서 추천해주신!

"사극버전"입니다!

그럼 출발ㅡ!

"이리오너라~"

끼익ㅡ

"아이고~ 나리 오셨습니까"

"옆엔..."


박지민
......

"대감께서 사신 시종일세"

"그렇군요, 어서 들어오십죠"


여주아빠
왔는가

"예, 대감어른"

"이 아이입니다"


여주아빠
힘은 좀 센가?


박지민
......

"아이, 그렇다 마다요"

"이놈 이길 잔 아마, 시종 중엔 없을 겁니다"


여주아빠
그렇군

손여주
아버ㄴ....?

손여주
또, 시종을 들여오신 겁니까?

손여주
제가 그리 당부를 드렸는데...


박지민
.....?


여주아빠
이 아이는 그냥 시종이 아니다


여주아빠
네 몸종이다

손여주
예?

손여주
전 그런 거 필요없습니다

손여주
지금까지도 몸종 하나 없이 잘 지내지 않았습니까?

"아씨, 그래도 이놈은 쓸ㅁ..."

손여주
조용히 하거라

"......"


박지민
풉ㅋ))......


여주아빠
그럼 내 성의를 무시하는 게냐?

손여주
....그건..


여주아빠
그런 것이냐고 물었다

손여주
아닙니다...


여주아빠
이름이 무엇이냐


박지민
박지민..입니다


여주아빠
그래, 앞으로 네가 여기 서 있는 내 딸아이의 몸종이 될 것이다


박지민
네

손여주
하아....


여주엄마
대감, 또 시종이십니까


여주아빠
여주 몸종이오


여주엄마
제 몸종은 그리도 안해주시더니 ((찌릿


여주아빠
크흠...


여주아빠
좀 시장하구나, 간식거리를 내오거라

"예, 대감어른"


여주아빠
그럼 이만 들어가게

"예, 나중에 뵙겠습니다"

손여주
하.....


여주엄마
여주야, 이렇게 된 거


여주엄마
앞으로는 네 힘쓰지 말고 몸종쓰거라


여주엄마
안그래도 몸도 허약한데

손여주
네, 어머니

손여주
지민이라고 했나?


박지민
예, 아씨

손여주
앞으로 잘 부탁하마

손여주
그리고 지낼 곳은 저기 저 아이가 알려줄 것이다


박지민
......?

손여주
호석아


정호석
후다닥)) 예, 아씨!

손여주
이 아이에게 앞으로 지낼 곳을 안내해 주거라


정호석
알겠습니다

손여주
그리고 넌 내가 부르면 바로 오너라


박지민
예

여주가 들어가고ㅡ


정호석
따라와


박지민
끄덕)).....

드르륵ㅡ


정호석
여기가 앞으로 네가 지낼 곳이야


정호석
잠은 나랑 너랑 둘이 같이 자고


박지민
.....?


박지민
여기가...정말..로?


정호석
응


정호석
좋아서 깜짝 놀랐지?


정호석
나도 깜짝 놀랐어


정호석
내가 예전에 있던 곳이랑은 완전 하늘과 땅차이여서


박지민
그렇..네..


정호석
뭐, 아무튼


정호석
난 정호석이야


정호석
그냥 이것저것 잡일 담당


정호석
앞으로 잘부탁해 ((손을 내밈


박지민
난 아가씨 몸종, 박지민 ((호석의 손을 잡는다


정호석
왜 아무말 안해?


박지민
했잖아


정호석
아니아니


정호석
잘부탁한다고


박지민
아, 그거 꼭 말해야 되나?


박지민
언제 다른데로 팔려갈지도 모르는데


정호석
쩝)) 뭐....그럴 수 있지

"어이, 거기 박지민이랬나?"


박지민
네

"아가씨께 가봐, 너 찾으셔"


박지민
네


정호석
힘내~

"뭘 힘내, 넌 가서 창고나 청소해"


정호석
말도 안돼애애..((절규

"말이 안되긴, 어서 가"


정호석
네....나도 간다아...


박지민
이상한 놈이네))


박지민
부르셨습니까, 아가씨

손여주
그래

손여주
나갈 채비를 하거라


박지민
예

준비를 모두 마치고ㅡ

손여주
가자꾸나


박지민
근데, 어딜 가시는 겁니까

손여주
가보면 알지 않겠느냐


박지민
....네

손여주
......


박지민
......

손여주
하아....


박지민
무슨 근심이라도 있으신 겁니까

손여주
아무것도 아니다


박지민
아무것도 아닌게 아닌 것 같습니다

손여주
......

저 놈 잡아라!!!!

꺄아아악ㅡ!!

손여주
...이게 무슨 소란이냐..?


박지민
저쪽에 무슨 일이 있는 것 같습니ㄷ...?!!!


박지민
아씨!! 피하십시ㅇ...!!!!

손여주
앗...!!!

칼을 든 괴한이 여주를 인질로 잡는다

손여주
이게 무슨...!!!

"너희들 가만히 있어?!!!"


박지민
아가씨!!!

"아가씨?"

피식)) "그럼 너 돈 좀 많겠구나?"

손여주
....아윽..!!


박지민
너 이 자식!!!


손여주
은장도를 꺼내 자신의 목에 들이댄다))


박지민
....?!!!


박지민
뭐 하시는 겁니까?!!

"아악!!!"

괴한을 쳐서 넘어뜨리는 지민

그리고 은장도를 들고있던 여주의 손을 잡고 든다

손여주
이거 놓거라..!!


박지민
뭐 하시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싸늘

손여주
당황)) 그...그거야..!

손여주
저 자가 내..순결을 더럽혔으니...


박지민
그래서 죽겠다는 말씀이십니까

손여주
원래 여자는 그래야하는 법이다


박지민
그건 절대 용납안됩니다


박지민
제가 이렇게 아씨의 손을 잡은 것도 제 순결을 더럽히는 거니, 자결해야 합니까?

손여주
그거랑은 문제가 다르지 않느냐?!


박지민
하지 마십시오


박지민
은장도는 호신용 이외에는 꺼내들지도 마십시오

손여주
.....


박지민
대답, 안하십니까

손여주
내가 너따위 몸종한테 그런 대답을 무조건 해야겠느냐

손여주
빨리 이거나 놓거라


박지민
....((스륵

손여주
하아....

손여주
그냥 집으로 돌아가자꾸나

손여주
어디 갈 기분이 아니게 되었다


박지민
예

여주옆에 바짝 붙어 가는 지민

손여주
왜 이렇게 붙느냐..


박지민
아까같은 일이 또 벌어지면 안되니까요

손여주
......마음대로 해라

다음 날ㅡ

손여주
......

손여주
하아.....

손여주
얘, 하연아


성하연
네, 아씨!

손여주
가서 지민이 좀 불어오거라


성하연
네

.

..

...

..

.

드르륵ㅡ


박지민
부르셨습니까, 아씨

손여주
그래, 여기 앉아보거라


박지민
......

손여주
...고맙다


박지민
....예?

손여주
어제 그 일 말이다

손여주
생각해보니 제대로 인사를 못한 것 같아서


박지민
신경쓰실 필요 없습니다


박지민
더 하실 말씀없으시ㅁ...

손여주
자....잠깐...!


박지민
....?

손여주
그...

손여주
아니다

손여주
나가보거라


박지민
예

그날 밤ㅡ


정호석
야, 지민아


박지민
왜


정호석
넌 어디서 팔려온거야?


박지민
..그런 건 왜 물어보는데


정호석
뭐...그냥


정호석
난 부모님이 날 팔았어


정호석
가난해서


박지민
넌 왜 그렇게 담담하게 말하는 거야, 그런 일을


정호석
어렸을땐 부모님이 너무 원망스러웠는데


정호석
이젠 별 감정 안남았거든


박지민
......


정호석
넌 왜 팔려왔는데?


박지민
잡혀서


정호석
엥..?


정호석
누구한테?


박지민
사냥꾼들한테


정호석
.....??


정호석
뭔 소리야...


박지민
나 잔다


정호석
그래, 잘자라


박지민
......

다음 날ㅡ


성하연
대...대감어른...!!!


여주아빠
왠 소란이냐


성하연
아...아씨께서..


여주아빠
무슨 일이라도 있는게냐?


성하연
아씨께서...사라지셨습니다...


여주아빠
뭐..?!


성하연
어디 나가시면 항상 말씀을 해주시는데....


성하연
말도 없이..


여주아빠
박지민, 박지민?!!


박지민
후다닥)) 부르셨습니까


여주아빠
여주는 어디있는게냐


박지민
방에 계시ㅈ..


여주아빠
없다하질 않느냐?!


박지민
... ?!


박지민
아...아무..말도 못들었는데..요..


여주아빠
하...


성하연
어떡하죠....


박지민
ㅈ...제가 나가서 찾아보겠습니다...!!


박지민
후다닥))...!!


성하연
찾을 수 있을까요....?


여주아빠
너희도 나가서 찾아보거라


성하연
예, 대감어른

손여주
어쩌지....

손여주
길을 잃었나봐...

손여주
어디가 어딘지 모르겠어....

부스럭ㅡ

손여주
ㅁ....뭐야..

손여주
....?!!!


손여주
메...멧돼지...?!!

크르릉ㅡ...

손여주
덜덜)) 오...오지마...

타닥))....?!!

손여주
꺄악...?!!! ((질끈

.....((조용

손여주
ㅁ...뭐지...? (( 눈을 뜬다

손여주
...??! ((털썩


박지민 (늑대)
크르릉ㅡ

끼잉...낑..

도망가는 멧돼지ㅡ


박지민 (늑대)
여주쪽으로 걸어온다)).....

손여주
...?!!! 오...오지마... ((덜덜

펑ㅡ!


박지민
.....

손여주
....?!!


박지민
...저...((머뭇

손여주
....ㄴ...너는...((울먹


박지민
그게...

손여주
와락)) 흐읍..끄윽...흐아앙...!!


박지민
토...닥..토닥....))....저...

손여주
끄윽...고...고마워..흐읍...


박지민
많이 놀랐죠..

손여주
끄덕끄덕))


박지민
앞으론 혼자 이렇게 다니지 마요

손여주
그치만...


박지민
안돼요


박지민
저랑 같이 다녀요

손여주
어...?


박지민
앞으론 혼자다니지 말고


박지민
저랑 계속 붙어있으라구요

외전2는 외전3과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