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 하나 때문에 나는, 왕따가 되어버렸습니다.
01. 옥상



점심시간,

지훈이는 책상 위에 엎드려있었다.

그걸 본 순영이와 일진 무리들,


권순영 | 18살
" 야, 옥상으로 와. "


이지훈 | 18살
" ........ "


권순영 | 18살
" 대답. "


이지훈 | 18살
" ㅇ,어.... "


권순영 | 18살
" 가자. "

일진무리들
" 개새끼. "


이지훈 | 18살
" ......... "

순영이와 일진 무리들이 가고,

지훈이는 일어나, 옥상으로 올라갔다.


덜컥 -

철컥 -

퍽!!!


이지훈 | 18살
" 으윽...,! "

털썩 -

일진무리들
" ㅋㅋㅋㅋㅋㅋ "

일진무리들
" 신음 소리 존나 커ㅋㅋㅋㅋ "


권순영 | 18살
" 맨날 맞는데도, 적응이 안되냐. 넌? "

퍽!


이지훈 | 18살
" 하윽,...! "


권순영 | 18살
" 입 좀 다물래? "


권순영 | 18살
" 너 존나 시끄럽거든? "


이지훈 | 18살
" ㅁ,미안ㅎ - 으윽,.... "


권순영 | 18살
" 말 한번으로 끝내질 않네. "


권순영 | 18살
" 밟아. "

퍽! 퍽! 퍽! 퍽! 퍽! 퍽! 퍽!

-


이지훈 | 18살
" 하아....하아...으읍... "


권순영 | 18살
" 넌 이래도 싸다? "


권순영 | 18살
" 평생 맞고 살아도, 넌. "


권순영 | 18살
" 아직 죄값을 못치른거야. "


권순영 | 18살
" 사람들한테도 맞고, 죽으면, "


권순영 | 18살
" 신한테도 맞겠다?ㅋㅋㅋㅋ "

일진무리들
" ㅋㅋㅋㅋㅋㅋㅋ "


권순영 | 18살
" 이제야 좀 스트레스가 풀리네. "


권순영 | 18살
" 왜 내가 너 같이 한심한 새끼하고 연애 했는지 모르겠다. "


권순영 | 18살
" 죽든지, 말든지. "


권순영 | 18살
" 내 눈 앞이 띄지 마. "


권순영 | 18살
" 꼴도 보기 싫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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