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결] 난 이제 놓을게
무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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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인
바람을 비추는 태양이 되어



정휘인
갑자기요???

정휘인 어머니
응 그렇게 됐다...


정휘인
너무 갑작스러운데...


정휘인
그렇게 됐어요...


안혜진
...


문별
그래서 오늘이 마지막인거야?


정휘인
네...


정휘인
아마 내일 이사 갈거같아요


안혜진
멀지...?


정휘인
차 타고 3시간거리...


문별
그럼 일단 여기 있어봐. 일기는 내가 모아줄게.


정휘인
안그러셔도 될거같아요.


문별
응?


정휘인
그냥


정휘인
지나간 인연은 지나간대로,


정휘인
저는 지금에 집중하려 해요.


정휘인
그래서... 다 두고 가려 합니다.


문별
후회... 안하겠어?


정휘인
용선이는


정휘인
죽으면 다시 만나겠죠.


정휘인
그럼 갈게요.


문별
그래... 일기는 어떻게 할까?


정휘인
혜진아 너가 가질래?


안혜진
...


안혜진
그럴게


정휘인
이것도 가져가구.


안혜진
알았어...


정휘인
그럼, 전 가겠습니다.


정휘인
모두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