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고 지는 사이에

10화: 숨기고 싶은 마음(2)

몇개월 전

???

"..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게.."

최연준 image

최연준

"무슨소리에요 그게.. 아니죠.. 그렇죠..?.."

???

"남은시간은 길지 못할것 같습니다.. 치료를 해보면 6개월에서 1년정도.."

최연준 image

최연준

"그럼 치료나 수술은,"

최수빈 image

최수빈

"치료.. "

최수빈 image

최수빈

"안받아요"

최연준 image

최연준

"그게 무슨소리야!!"

최연준 image

최연준

"얘가 지금 너무 충격이어서 그래요.. 치료 부탁드려요"

???

"그럼.."

최수빈 image

최수빈

"치료 안 받겠다고!! 내가 안 한다는데 왜그래.., 전 괜찮으니까 바로 퇴원할게요"

최연준 image

최연준

"무슨 소리야, 너 퇴원 아직 안돼 그리고 치료랑 수술 해달라고 할거야"

최수빈 image

최수빈

"내가 싫다는데 왜그래! 죽게 내버려두라고! 어차피 죽을거 빨리 죽는게 났지..."

최연준 image

최연준

"죽긴 누가 죽는다고 그래, 안죽어.. "

최수빈 image

최수빈

"형.. 나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 그냥 나 죽게 내버려둬.."

최연준 image

최연준

"... 수빈아,.. 수빈아?!,"

최수빈 image

최수빈

"......"

최연준 image

최연준

"!! 일어났어..?, 또 쓰러져서 얼마나 놀랬다고!.."

최연준 image

최연준

".. 이러면서 무슨 퇴원을 시켜달라고.."

최수빈 image

최수빈

".... 형.. "

최연준 image

최연준

"... 너까지 잘못 될 생각하지마, 제발... "

연준은 눈에 눈물이 차올라 슬픈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잠시 입원실 밖으로 나갔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

수빈은 자신의 손에 꼽혀있는 링거를 바라봤다.

11:59 PM

조용하고 넓은 불이 다 꺼진 어두운 병실..

멀쩡한척 하지만 자꾸만 쓰려오는 통증.. 그리고 어차피 얼마 못살리는 자신을 살리려고 아둥바둥하는 형때문에.. 수빈은 잠든척했지만 쉽게 잠이 들수가 없었다

연준은 괜찮은척 안슬픈척 할려했는데.. 연준이 옆 침대에서 울쩍이며 뒤척이는걸 수빈이 봐버렸다

최수빈 image

최수빈

"형..."

최수빈 image

최수빈

'형... 바보... '

최수빈 image

최수빈

'나도 빨리 자야하는데..'

다음날

수빈은 연준에게 어찌어찌(?) 산책 허락을 맡았지만... 겨우 병원복도 그것도 지금 있는 층에서만,

최수빈 image

최수빈

"..... "

툭)) 와르르))

???

"아아.. 죄송합니다, 제가 주울게요"

최수빈 image

최수빈

"도와드릴게요"

???

"짐이 많아서.. 앗.. 감사합니다"

수빈은 괜찮다는 말에도 불구하고 같이 짐을 옮겨주었다.

???

".. 고마워요 정말.."

최수빈 image

최수빈

"아니에요,"

???

"혹시 시간 괜찮으시면 제가 음료수라도"

최수빈 image

최수빈

"괜찮은데.."

???

"혹시 몇살이세요?"((캔따는 소리

최수빈 image

최수빈

"앗.. 감사합니다. 올해. 18살이에요..."

???

"아~ 전 22살이에요 동생이셨구나"

???

"이름은 뭐에요?"

최수빈 image

최수빈

"말편하게하세요, 전 최수빈 이에요"

???

"수빈이라고 부를게, 말편하게해"

최수빈 image

최수빈

"그럼 누나라고 부르면되죠..?"

다음화에 계속☆

다음화예고

"차라리 이걸 마시면.."

"죽지 않을까..?"

"옥상에서 떨어지면 죽나..?"

"너 괜찮아?!... 설마 내가 생각하는 그거 아니지..?!"

"ㅇㄱ.. ㅇㄱㅇ!!...ㅈㅅㅊㄹ... "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화는 댓글 5개 연재☆ 너무 꿈이 큰가요? 우선 댓글보고 다음화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