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이 [쿱정/BL]
18화



그날 저녁


윤정한
"하아...."

정한은 혼자 바에 왔다

바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데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


김민규
"팀장님"


김민규
"여기서 다 뵙네요!"


김민규
"안녕하세요!!"


윤정한
"아..민규씨"


김민규
"네 저 기억하고 계셨군요!"


김민규
"아까 기분 안좋아보시길래 무슨 일 있나 했어요ㅎㅎ"



김민규
"혹시 혼자오셨으면 저랑 술 한잔 할래요?


김민규
"저도 혼자왔거든요ㅎㅎ"


김민규
"내일 주말이기도 해서"


윤정한
"그래요 여기 앉아요"

정한은 자신의 옆자리를 비워주며 말했다

바텐더
"음료는 어떤 걸로 드시겠습니까?"


김민규
"이 분이랑 같은 거 주세요"

민규가 정한을 보며 말했다


잠시 후


김민규
"헐 팀장님 이거 드시고 계셨어요?"


김민규
"이거 도수 완전 센데요..?"


윤정한
"아.. 괜찮아"

둘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김민규
"팀장님 저 그럼 밖에선 형이라고 해도 되요?"


윤정한
"그래 뭐 마음대로 해"


김민규
"네 형!!"


김민규
"형 술을 왜 이렇게 빨리 마셔요"


김민규
"벌써 네잔째에요"


윤정한
"에이 나 주량 쎄 괜찮아"

괜찮다고 했던 정한은 얼마 안되서 술에 완전히 취해버렸다


윤정한
"밍규야아"


김민규
"형 취했어요??"


윤정한
"아니이 전혀 안취했는걸?"


김민규
"네 집에 데려다줄게요 얼른 나가요"


윤정한
"오 진쨔?! 그래 가자!"

술에 취하면 애교가 많아지는 정한이었기에 민규는 적잔히 당황했다


김민규
"형 집 어디에요?"


윤정한
"헤헤헤..."


김민규
".....아니에요"


김민규
"우리집으로 갑시다"

바에서 나가는 계단을 올라가면서 정한은 휘청거렸다


김민규
"어어 형 조심해요"

그러다가 그만..


김민규
"어어어어어!!"

정한은 술에 취해 그만 민규에게 벽치기를 해버렸다


15분 전


김민규
"형 자요?"


김민규
"혀엉"

민규는 엎드려서 잠들려고 하고 있는 정한을 흔들면서 말했다


김민규
"형 일어나봐요 여기서 자면 안돼요"


윤정한
"으음..."

잠결에 고개를 든 정한의 얼굴은 여자든 남자든 충분히 반할 얼굴이었다

하얀얼굴에 술을 먹어 살짝 붉어진 볼 그리고 살짝 풀린 눈

민규는 그런 정한의 얼굴을 보자마자 얼굴이 빨개졌다


김민규
"하아.. 이러면 안되는데"


다시 현재

정한은 술김에 그만 벽치기를 해버렸다


김민규
"....형"


김민규
'와 완전 가까워....'


김민규
'이 와중에 진짜 잘생겼네...'


김민규
'술을 마시더니 애교도 많아져서 귀엽고...."


김민규
'이 형..마음에 든다ㅎㅎㅎ'


제가 그만 어제 갑자기 나가게 되어서 어제 올리지 못했어요ㅠㅠ

그리고 드디어!

고잉세븐틴이 돌아오네요ㅜㅜ 3주가 너무 길었어요ㅠ

비록 내일이 개학이지만 새로 올라올 고잉세븐틴을 기대하며❤️

아 참! 그리고 마지막에

민규가 마음에 든다는 말을 무슨 의미일까요?ㅎㅎ

앞으로 등장할 새 인물과 스토리들!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손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