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뱀파이어 저택에 가정부로?
17.


다음날

다들 목에 반창고가 하나씩 붙어있다

뱀파이어들은 배부른고양이처럼 늘어져있고 인간들은 뭔가 부끄러워하는것처럼 보였다


용복이(고양이수인)
바닷가 구경가자


현진(인간)
그럴까?


성재(인간)
너희 수영복은?


창섭(뱀파이어)
이쪽은 우리 해변이라 아무도 못들어와


창섭(뱀파이어)
그러니 수영복만 입고 돌아다녀도 돼


현진(인간)
//////


용복이(고양이수인)
///////

몸에 도장찍듯이 키스마크가 있어 티셔츠도 챙겨입은 둘을 보더니 창섭이 말했다

성재도 슬쩍 입던 점퍼를 내려놓고 프니는 애초어ㅣ나시티와 반바지만 입고있었다


창섭(뱀파이어)
가자~


창섭(뱀파이어)
가서 놀아


성재(인간)
네

아이들 셋과 왠지 프니까지 신나서 물에 뛰어들었다


현진(인간)
물이 짜ㅋㅋ


용복이(고양이수인)
그러게


프니엘(동근이인간)
ㅋㅋ


성재(인간)
신나~~♡

다들 신나게 노는데 다들 몸이 울긋불긋 하다


창섭(뱀파이어)
키스마크 진짜 많이 찍어놨네ㅋㅋ


민혁(뱀파이어)
지는?


창섭(뱀파이어)
난 딱 한개다뭐..


현식(뱀파이어)
난 더 하고싶은거 참은거야


은광(뱀파이어)
누가보면 잡아먹힌줄 알겠다


현식(뱀파이어)
애가 어리니까 그나마 참는거지..끝까진 안가잖아


민혁(뱀파이어)
그건그래


창섭(뱀파이어)
나도그랬어..뭐


은광(뱀파이어)
헐..잘참네ㅋㅋ


현식(뱀파이어)
기만자


민혁(뱀파이어)
나쁜놈


창섭(뱀파이어)
에휴..프니만 불쌍하지


은광(뱀파이어)
뭐~ 어쩌라구..ㅋㅋ

파라솔 밑에 자리잡고 누워있던 넷이 일어나 아이들에게 가려고할때 어디선가 불량해보이는 남자들이 우루루 개인해변으로 들어왔다

남자1: ㅆㅂ 여긴 사람 졸라없네?

남자2: 그러게..왜없지? 우린 ㅈ같게 사람 미어터지는곳에서 놀다왔는데..

남자1: 저기 이쁘니들 있는데?

공가지고 노는 용복이와 현진 성재를 보고 다가온다( 프니는 잠시 자리비웠음)

남자2: ㅋㅋ 남자새끼들이 군침돌게 생겼네? ㅋㅋ

남자3: 주변에 사람없지? 끌고가서 재미좀 보자

남자4: ㅋㅋ 차가지고올까?

남자1: ㅋㅋ다녀와

그때 파라솔밑에 있던 넷이 아이들에게 다가오고


민혁(뱀파이어)
용복아 배안고파? 들어갈까?


용복이(고양이수인)
벌써요? 알았어요~~♡

아쉽지만 냉큼 민혁이에게 달라붙는다


창섭(뱀파이어)
너희도 들어가있어..우린 짐챙기고갈께


성재(인간)
넹


현진(인간)
가자

귀가좋은 뱀파이어들이 남자들의 대화를 듣고 일단 애들을 빼돌린다(놀랄까봐)

화장실다녀온 프니까지 모두 데려가고 남은건 창섭과 현식이뿐


창섭(뱀파이어)
여긴 개인해변이라 들어오면 안되는데?


현식(뱀파이어)
들었지? 꺼져줄래? 좋게 말할때?

마지막 기회를 주는 둘

남자1: ㅆㅂ 이쁜이들 데려와라,뒤지기 싫으면?


창섭(뱀파이어)
하! 기회를 줘도 못알아듣네?

남자2: ㅈ까는 소리말고 꺼져줄래?ㅋㅋ

정신 못차리고 시비거는 남자들


현식(뱀파이어)
이거 살려?


창섭(뱀파이어)
뭐하러? 프니 불러서 피나 뽑을까?


현식(뱀파이어)
ㅈㄴ 맛없게 생겼는데?


창섭(뱀파이어)
하긴..다 죽여버려..태워버리게


현식(뱀파이어)
응

남자들이 반응하기도 전에 현식이에게 목이 꺾여죽어버렸어


창섭(뱀파이어)
모아


현식(뱀파이어)
응

현식이 한가운데로 시체를 모우자

창섭이 그사이 숙소에서 가져온 엑체를 시체에 붙고 불을 붙인다

순식간에 커진 불덩어리

직원들도 없는 개인해변이라 눈에 안띈다


창섭(뱀파이어)
기분좋게 놀러온건데 기분잡쳤네


현식(뱀파이어)
그러게..어제 현진이 피마셔서 기분좋았는데

뼈가루도 안남고 다 타버렸다


현식(뱀파이어)
흔적이 안남아서 좋다니까


창섭(뱀파이어)
당연하지 비싸게 주고산건데

창섭이가 뿌린건 한병당 천만원이 넘는 엑체로 시체에 닿으면 높은 화력으로 다태워버리는 물건이었다.


창섭(뱀파이어)
서울이었음 그냥 시체처리반 부르면 되는데


현식(뱀파이어)
ㅋㅋ

그렇게 휴가 둘째날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