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화인
30.


그시가 필릭스는 오랜만에 낮잠을 자는중이었다

어제 리노에게 하루종일 시달려서 피곤한 상태였다


필릭스(수국향)
으음..

그때 아이들전용 정원쪽이 시끄러워졌고


필릭스(수국향)
으..뭐지?


필릭스(수국향)
시끄러워

복도쪽에서 누군가 급히 달려오는 소리가 나고

벌컥!!

말도없이 방문이 열리고


필릭스(수국향)
뭐..뭐야?

기사: 큰일났습니다. 민혁님이 크게 다치셨어요..


필릭스(수국향)
뭐?

침대에서 벌떡 일어난 필릭스

기사: 실례하겠습니다


필릭스(수국향)
어머

한시가 급한지라 필릭스를 안아들고 뛰는 기사

기사: 모셔왔습니다


필릭스(수국향)
민혁아!!!


임현식(해바라기꽃)
흐윽..필릭스님 어서 치유를..

그순간 정원을 넘어 온저택에 수국향이 진하게 퍼지고


민혁/고양이수인
흐윽..

피를 많이 흘려 죽어가던 민혁이 편히 숨을 쉬기 시작한다


민혁/고양이수인
허억!!


임현식(해바라기꽃)
숨을 쉬세요..


민혁/고양이수인
하아


이엔이(튤립향)
다행이다..


필릭스(수국향)
허억...헉..


리노(장미향)
이게 무슨?

뒤늦게 수국향을 맞고 달려온 리노도 그관경에 놀란다

울고있는 이엔이.피를 작뜩 뭍히고 숨을 몰아쉬고있는 민혁이 .. 힘을 많이 쓰고 지쳐 주저앉은 필릭스 민혁이를 품에 안고 어쩔줄 몰라하는 현식 주변에 죽은듯 보이는 고양이 몇마리


리노(장미향)
다들 괜찮아?


이엔이(튤립향)
형아...ㅜㅠ 고양이들이 막..막 민혁이 괴롭혔어..ㅜㅠ


리노(장미향)
감히..내 저택에 들어와서 그런짓을 벌이다니


필릭스(수국향)
민혁아 어디봐..괜찮아?


민혁/고양이수인
으아앙~~ 무서웠써...ㅜㅠ💦

목에 크게 흉터가 남은 민혁


필릭스(수국향)
흉터가 남았네.,.이건 의사에게 지워달라고하자


민혁/고양이수인
웅..훌쩍

울고있는 민혁이를 꼭 안아주는 필릭스

그옆에 있던 이엔이가 질투났는지


이엔이(튤립향)
내신랑이야..잉..잉..안지마..내꺼라구..

필릭스의 팔을 잡고 놔달라고 운다


민혁/고양이수인
훌쩍..내려줘~ 이엔이랑 있을래


필릭스(수국향)
응? 언제 너희둘이? ㅋㅋ


리노(장미향)
ㅋㅋ


방찬(집사/국화향)
두분이서 언제?


현진이(라일락향)
호오~~ 이엔이가 신부야?


이엔이(튤립향)
응..민혁이는 곧 어른된데..그러니까 신랑이야


민혁/고양이수인
응..나는 두살만 더 먹으면 어른돼


이엔이(튤립향)
ㅎㅎ

어느새 둘이 꼭 붙어서 안고있다

그때 기사가 데려온 지성이


지성(의사/우드향)
아니 이나라에 의사가 나만있는것도 아니고!!!

뭐하다왔는지 옷이 잔뜩 흩트러진채 끌려온 지성이


지성(의사/우드향)
내가 왜 매번 폐하랑 같이 있는 시간을 방해받아야되는거야


지성(의사/우드향)
환자어디있어


민혁/고양이수인
저요


지성(의사/우드향)
어? 환자가 수인이었어?


방찬(집사/국화향)
네


지성(의사/우드향)
진작 말하지.. 이미 치료가 끝난듯 보이는데?


필릭스(수국향)
제가


지성(의사/우드향)
어디보자..흉이 남았네...이거 꽤 큰데?


민혁/고양이수인
네.,


지성(의사/우드향)
이정도면 신전가서 성수받아보는게 더 효과좋을껄?


리노(장미향)
신전?


지성(의사/우드향)
네..작은 상처면 제 연고로 가능한데 이건 너무커요.


리노(장미향)
집사 다녀와..거기.. 집사 형이 있잖아


방찬(집사/국화향)
그렇죠..만나면 귀찮은데


현진이(라일락향)
나도 갈래


민혁/고양이수인
신전이모야?


이엔이(튤립향)
신믿는 사람들이 모여사는곳


민혁/고양이수인
그래?나도갈래..


리노(장미향)
하아~ 위험하니까 다같이 가자


민혁/고양이수인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