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 내가왜 BL소설에?
17.



창섭
아냐..안그랬어...


현식(왕자)
후~(깊은한숨)


현식(왕자)
당연히 아니지..우리 창섭이가 그럴리 없잖아

여자: 어찌 저런거짓말쟁이 편을 드싶니까? 아무리 연인이라도 그러시는거 아니에요..

우는척하면서 계속 현식에게 붙어서 찡얼거리는 여자


현식(왕자)
떨어져라..쯧


현식(왕자)
어디서 빤히 보이는 거짓말을


현식(왕자)
창섭아 이리와


창섭
나..진짜 믿어주는거야?


현식(왕자)
당연하지


현식(왕자)
바지는 흙묻고 찢어저서 무릎에선 피나고 손도 다까져서 피나는데


현식(왕자)
맞았다는 저 여자볼엔 핏자국은 전혀없네?


현식(왕자)
그런거 다 무시하더라도 우리 창섭이가 여자를 때렸을리 없지


현식(왕자)
저여자가 너 괴롭혔지?


창섭
웅..나 발걸어서 넘어트렸어


창섭
힝..아포..

자신을 믿어주는 현식에게 한번더 반한 창섭..자연스레 어리광을 부리고


현식(왕자)
에구..치료하러가자. 여봐라 감히 나에게 거짓말을하고 왕실기사에게 상처를 입힌 저 여자를 끌고가라

기사들: 네!!

여자: 왕자님 저희 어버님께서 그냥 계시지않으실껍니다!!!


현식(왕자)
흥!!

여자가 악을쓰며 끌려가고


현식(왕자)
가자..!!

창섭일 안아드는 현식


창섭
안무거워?


현식(왕자)
응


창섭
헤헤////


창섭
믿어줘서 고마워


현식(왕자)
당연한걸..넌 내연인이잖아


창섭
/////

프니의 치료실


현식(왕자)
프니 창섭이 상처좀 봐줘


프니엘(주치의)
어쩌다 이렇게 다쳤어? 설마 왕자가 때려?


창섭
아니에욧!!


프니엘(주치의)
ㅋㅋ

바지를 자르고 무릎을 치료한다


창섭
앗따거!!


프니엘(주치의)
참아


현식(왕자)
살살해..아파하잖아


프니엘(주치의)
나가요!! 잔소리할꺼면!!


현식(왕자)
치..


창섭
나 손바닥도..


프니엘(주치의)
에구..소독하고..


창섭
윽


프니엘(주치의)
약바르고..붕대감고..됐다


프니엘(주치의)
당분간 목욕금지.. 무릎꿇는것도 금지..


창섭
응..


프니엘(주치의)
왕자님아..무리시키지말고 참아


현식(왕자)
칫!!


창섭
??


현식(왕자)
알았다


프니엘(주치의)
씻는것도 사용인 시키던 왕자님이 해주던 수건에 물뭍혀서 씻겨주고 먹는것도 도와야해요


현식(왕자)
응


프니엘(주치의)
이제 가봐요


창섭
넹


성재(마법사)
내가 신기한거 보여줄까?


방찬(공작)
네

성재가 주변에 무언가 뿌리자 주변 작은 소동물들이 사람들에게 다가온다



방찬(공작)
어?토끼다



성재(마법사)
저쪽에 아기사슴도온다


방찬(공작)
와아~ 귀여워


성재(마법사)
이 가루는 동물들이 좋아하는 향을 내는거야.. 작은동물들이 경계심없이 다가오게할수있지


성재(마법사)
팔지는않아..혹시 악용하는 놈들이 생길수있으니


방찬(공작)
아


성재(마법사)
전에 누군가가 빼돌린적이 있는데 그걸 사냥에 쓰더라


방찬(공작)
네?


성재(마법사)
다가온 사슴을 죽였어


방찬(공작)
헉!!


성재(마법사)
그래서 판매하려던 계획을 접고 모두 폐기시켰어


방찬(공작)
그렇구나


성재(마법사)
내가 가지고있는게 다야..


방찬(공작)
오~~


어느새 찬이가 앉아있는 옆에서 잠든 아기사슴


방찬(공작)
귀여워


성재(마법사)
ㅎㅎ

한참을 소풍을 즐기다 성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