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덤불 속에 피어난

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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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으아ㅏㅏ악 안돼요!!!(쿵

뭐지...

순간 너인 줄 알았는데

고층창문을 뚫고나온 너니까 어쩐지 평범한덴 안올거 같더라구

옆을 돌아보니...

비가 와서 생긴 진흙탕 위로 웬 여자애 하나가 철푸덕 엎어져 있고 노란 우산 하나가 떨어져 있더라고

근데 그 여자애가 고개를 쓱 들더니

다행히 얼굴은 괜찮은지 하얀 얼굴로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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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안대여! 어후 차가워... 죽지 마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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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죽으면 밥 못먹잖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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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

왠지 순수해 보이는 여자앨 보니깐 죽고 싶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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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혹시 나이가?

옷에 묻은 진흙도 내비두고 벌떡 일어나서 경례를 붙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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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최!유!나! 18입니다!

왓 더 교통법규...?

나 17인뎁쇼

키가 작아서(사실과 무관

15살 정도로 찍었는데....

아하 누나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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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 저는 17살 전정국입니다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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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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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네...?

얼굴이 붉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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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ㅇ...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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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

말 편하게 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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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

아, 응...

근데 아까 뭐라한거지

담화가서 말해줘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