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 BODYGUARD
#14 - 쉬어요



비행기가 완전히 하늘에 뜨자 ,

나는 그의 손을 놓았다.


큼큼....

누가 보진 않았겠지 ...



그는 이제서야 감고 있던 눈을 떴다 .



강여주
고....마워...

좀 무서워지려 했는데 .

그나마 낫더라 .


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고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박지민
좀 쉬고 있어요 , 나 잠깐 어디 좀 다녀올게요 .


강여주
아..., 응.


그는 인이어를 귀에 꼽고는 잘 들리는지 확인하더니

발걸음을 옮겼다 .



강여주
뭐....

조금 ...멋지네



강여주
ㅁ..뭐래 ,... 강여주 ..!?!


내가 내뱉은 말에 내가 넋이 나갔을 때 쯔음

승무원이 나에게로 왔다 .


" 승객분 , 기내식입니다 "


기내식 맛 더럽게 없는데 .

쳇 .


먹어주는 척이나 하고 말아야지 .


강여주
하아아암...


강여주
근데 얘는 어딜 갔길래 아직도 안 와...


내가 그렇게 그를 기다리고 있을 쯔음 ,

그가 왔다 .



박지민
기내식 안 먹고 뭐해요 ?


강여주
아...,


강여주
이거 맛 없어 .


박지민
그래도 조금은 먹어요 ,


박지민
사람이 밥을 안 먹고 어떻게 일을 해.


강여주
...차라리 안 먹고 말지 .


강여주
진짜 맛 없어서 못 먹어 .


박지민
그 정도에요 ?


강여주
응 , 그 정도야 .


강여주
절대 안 먹어 .



• • •



프랑스 파리에 도착 했을 때는

이미 오후 11시 .


어둑어둑한 밤이었다 .


기분 탓일까 .

공기가 다른 것 같네 .



박지민
강여주씨 _


강여주
응?


박지민
여긴 서울이랑 달라요 .


박지민
밤에 아무렇게나 돌아다닐 수 있을만큼 안전한 곳은 아니란 말이니까


박지민
이제 들어가요 .


강여주
우음...그래 ,

파리 구경은 내일 하지 뭐 .



그는 내 캐리어를 방 안으로 들여보내주었다.



강여주
너는 어디서 ㅈ...


박지민
나는 바로 옆 방이니까


박지민
무슨 일 있으면 불러요 .


강여주
...응,


그가 이 곳을 나가려하자 ,


강여주
ㅇ..아 , 박지민 _

나는 그를 불렀다 .

그는 나를 향해 돌아봤고 ,

나는 _



강여주
....


강여주
...별 말은 아니고 ,



강여주
그냥 ...


강여주
오늘 수고 했으니까 푹 _ 쉬라고 ...




박지민
여주씨도 _


철컥-]



다음화예고



박지민
Just put the gun down . [ 총 내려놔 ]



강여주
괜찮아 ....?!



강여주
쟤네가... 말로만 듣던 테러..리스트..라고..?



김태형
낚인 것 같아 .






오늘 분량 적으니까 다음화는 쪼깬 많이 들고 오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