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13화 기억찾있다.



여주
음...움..뭐야..

여주가 뒤척이다가 손이 무언가에 부딫히는 느낌이들어 일어났는데 민혁이가 침대에 기대누워 자고있었다.


여주
으음....민..혁이야?

여주가 머리를 잡으며 신음을 흘리고 있는데 스치듯 기억이 지나갔다.


여주
아...대체..기억뭐야...

여주는 놀란마음을 붙잡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을까 흐릿해졌던 여주의 기억이 점차 선명히 돌아왔다. 뒤척임을 느꼈는지 민혁이 깼고 여주가 비몽사몽한 민혁을 보고 얘기했다.


여주
너..너 진짜 싫어 흐윽...


민혁
여주야..왜 그래..


여주
너..때문이야 흐흑...내가 집에서 ..끄읍 얼마나 기다렸는데.. 넌 내말도 안듣고 흐으..

민혁이가 여주의 말을 듣고는 미안한지 여주를 살포시 끌어안았다.


민혁
미안해..내가 다 미안해..그러니까 울지마..여주야..

민혁이가 여주의 눈물을 손으로 닦아준다.


민혁
울면 머리아파...그러니까


여주
너..미워..


민혁
그래 나 미워해...그대신 울지마..누워있어..


여주
....

몇분후 여주가 잠이 들었다...


민혁
..하...

여주가 일어날때까지 민혁은 밤새 여주를 바라보고 있었다.

며칠후


성재(여주 오빠)
.....


여주
.......오빠.


성재(여주 오빠)
기억은? 돌아온거야? 확실히?


여주
응..


성재(여주 오빠)
...이제 어떡하려고


여주
뭘...


성재(여주 오빠)
기억날거아냐. 이민혁이 널 어떻게 대했는데


여주
..오빠 있잖아...나..


성재(여주 오빠)
너..설마...


여주
민혁이도 이제 안 그럴거야..


성재(여주 오빠)
....하..그래..만약 걔가 힘들게하면 그땐 나 안참아


여주
오빠 이해해줘서 고마워


성재(여주 오빠)
집에 어떻게가게? 데려다줄까


여주
괜찮아 민혁이가 데리러 온다고 했어.


성재(여주 오빠)
그래. 그럼 나중에 또봐


여주
응..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