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기
20화 마지막 달

캐럿멜로디
2018.07.07조회수 261


민혁
오..오오오..!!조심!


여주
조용히해...


민혁
뭘 조용히..조심..!


여주
야!! 여기 평지라고! 내리막도 아니고 오르막고 아니고 평지!


민혁
아니..마지막달이니까. 배가 많이 나왔잖아...


여주
그럼 우리 손잡으면서 가자. 어깨잡지말고


민혁
그래.

둘은 뜨겁게 잡은 손 꽉 잡고 마트로 향했다.


민혁
우리 뭐 살거야?..

여주가 장보다 말고 멈춰서 한곳을 주시했다.


민혁
아기용품보네..우리 아기용품 사야되는데 살까? 옷하고?


여주
응!!

장이랑 쇼핑하고 온 뒤. 다음날


여주
빨리 안가?!!


민혁
아니...내가 회사갔을 때 뭔일생기면 어떻게..


여주
아무일도! 안생겨


민혁
그래도..


여주
그럼..오늘만이야


민혁
응!!

이렇게해서 쉬는데...


민혁
여보!! 가만히 있어..!


민혁
여보 내가 할게


민혁
내가...내가!!

아무일도 하지 못허게 해서 삐져있는 여주이다.


민혁
왜 그렇게 입술이 뾰루퉁해


여주
몰라..저리가!


민혁
왜?? 내가 뭐 잘못했어??.


여주
너..싫어!!


민혁
왜?


여주
몰라!!!!

여주가 일어나 방으로 가려고 하자 민혁이가 허리를 잡아당겨 자신 다리에 앉혔다.


민혁
왜그래..꼬맹이..뭐가 문제야?

여주가 손을 꼼지락꼼지락 거리면서 얘기했다.


여주
나도 움직이고..설거지하고..빨랴도 널고 집안일하고 싶은데...다 못하게 하고..


민혁
그랬어?

민혁은 꼼지락거리면서 얘기하는 여주가 귀여워 웃으면서 바라봤다.


여주
또..! 난 진지한데..


민혁
알았어. 알았어. 일하게 해줄게


여주
진짜!!??


민혁
그러니까 뽀뽀


여주
백만번 해줄게!!

돌아왔어요!!!